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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산거사 율장읽기에 대한 의견
불자 2006-05-05 09:32:50 | 조회: 7180
향산거사 율장읽기에 대해 한마디 하고자 한다.
아무래도 그 연재물은 읽기가 좀 거북하다. 그런 얘기들은 자칫하면 심심풀이 땅콩이 되기 쉽기 때문이다.
한글대장경을 번역할 때 자운큰스님이 그러셨다든가 율장을 번역하지 말라고 했다는 말씀이 있다. 또 어떤 율사스님이 출간한 계율책에는 재가불자는 읽지 말라는 워닝이 표시돼 있기도 하다.
스님들이 율장의 얘기를 함부로 꺼내지 말라하신 뜻은 두말할 것도 없이 삼보의 존엄성을 지켜가려는 것에 있다. 스님들의 얘기를 재가자가 너무 속속들이 아는 것은 여러모로 경계해야 할 점이 있다는 것이다.
인터넷에 발달되면서 모든 정보가 공개되는 마당에 이 정도가 뭐 그리 대수냐 할 수도 있다. 막는다고 막아지는 것도 아니고 보지 말라면 더 보고싶은 것이 아니냐는 주장도 가능하다. 그리고 망신주자는 것도 아니고 교훈을 얻자는 것인데 아직도 비밀주의를 고수하려 하느냐 하는 반론도 있을 수 있다.
다 똑똑하고 조리있고 옳은 말씀이기는 하다.
그러나 이런 발상은 사려가 깊어보이지는 않는다. 교단과 불교를 사랑하는 마음이 딱 2% 정도 부족해보인다. 특히 아랫도리 얘기를 자꾸 하는 것은 점잖은 일이 아니다.
우리가 깨우침을 얻어야할 가르침은 그런 것 말고도 얼마든지 많다. 그 많은 불경, 그 좋은 가르침을 향산거사 같은 분의 그 좋은 솜씨로 엮으면 얼마나 좋겠는가.
사이트 운영자나 필자는 연재를 재고하시기 바란다.
2006-05-05 09:32:50
220.xxx.xxx.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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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 | 2006-05-10 10:16:25 삭제

점잖지 못하다는 것이 이유가 될까요??
왜 그렇게 엄숙하기만 바라세요.

| 2006-05-05 09:49:25 삭제

향산거사 글 보러 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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