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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림스님께서
불자 2006-08-05 13:43:15 | 조회: 6593
효림스님 “그들은 부끄러워 할 줄 모른다”


정성운 기자 woon1654@korea.com



"가사를 걸치고 부처님 욕되게 하고 있다"

“먹이를 노리는 하이에나처럼 원장 스님의 주변 정치승들은 집요하게도 원장을 공격하고 물어뜯고 있다.", “이제 이쯤에서 지관 총무원장 스님은 원장자리를 마무리하고 용퇴를 하는 것이 좋다고 본다”며 지관스님의 용퇴를 주장했던 효림스님이 이번에는 방향을 틀어 ‘원장 주변의 정치승’들을 비판하고 나섰다.

효림스님은 지난 26일 발행된 <주간불교>의 칼럼란에 기고한 ‘수오지심(羞惡之心)’이란 제목의 글에서 “사람은 사람의 피를 서로서로 먹는데/그대는 동족의 피를 먹지 아니하고/사람의 피를 먹는다”는 만해스님의 시 ‘모기’를 인용한 후 “놀라운 것은 수오지심이 없는 사람들이 우리 부처님의 집안에 들어와 승복을 입고 그 위에 가사를 걸치고 잔인하게 동료들의 피를 빨아먹고 부처님을 욕되게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효림스님은 이 글에서 하이에나 같은 정치승들이 누구인지는 구체적으로 적시하지 않았다. 그러나 “근래 재가연대에서 부끄러운 행위를 한 승려들에게 참회를 요구하기도 하고, 스스로 종단의 보직에서 물러날 것을 요구하기도 했다”며 우회적인 표현으로 비판의 대상을 드러냈다.

효림스님은 또 재가연대의 퇴진 운동이 “별로 성과를 거두지 못했다. 그것은 그들의 열정이 부족해서도 아니고, 능력이 부족해서도 아니다. 우리 종단이 그들의 말에 귀 기울이지 않았을 뿐 아니라, 심한 경우 비리의 당사자들을 비호하고 옹호하는 짓도 서슴지 않았다. 이렇게 되자 당사자들도 반성은커녕 오히려 더욱 뻔뻔하게 행동하고 다니는 실로 몰염치의 극치를 보여 준 것”이라고 밝혔다.

효림스님은 “근자 나는 우리 종단에서 부처님의 피를 핥아먹는 것은 물론이고 매우 엽기적인 짓을 하는 사람들조차 보았다. 그러면서도 그들은 스스로를 부끄러워 할 줄을 모른다”고 개탄하며 글을 맺었다.

다음은 효림스님 글 전문. => 불교포커스 뉴스 보시게.

엽기적인 정치승들이 누구일까 ? 아는 사람들은 다 아는 듯.
2006-08-05 13:43:15
203.xxx.xxx.1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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