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 이것이 “ 생명 나눔 실천” 입니까? >>
박창규 2006-02-24 00:29:07 | 조회: 6691
<< 이것이 “ 생명 나눔 실천” 입니까? >>

어제 23일은 (사) 생명나눔 실천본부 2대 이사장님으로 황일면 스님이
취임하시는 즐겁고 뜻깊은 날이였습니다.
초대 이사장이셨고, 총무원장이셨던 법장스님이 열반 하시면서 지난해 9월 12일
법구를 동국대 일산병원에 기증하신 뜻을 이어 받은 취임식이기에
우리의 감회와 감명은 더욱 더 컸었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런데 취임 법회 팜프렛에 실린 서울시장 이명박님의 축사는
어떻게 이해를 하고 받아 드려야 할까를 생각하게 합니다.

이시장님은 자신의 종교에 대한 편애를 갖고 있어
종단에서도 문제가 된 적이 있었지만, 9쪽에 실린 축사는 다음과 같습니다.

(사) 생명나눔실천본부 신임 이사장 황일면 스님의 취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삶을 나눕시다! 생명을 나눕시다!
여러분 모두 장기기증이라는 생명 나눔으로 나누며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적
가치관을 실천하는 생명나눔의 길에 동참하시어 보람있는 삶,
행복한 삶의 주인공이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2006.2.23

이명박( 李明博 : Lee, Myung Bak)
학력/ 경력/ 수상/ 저서 로 구분된 홍보가 지면의 2/3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시장님 대신 나온 분은 “ ····준비된 원고는 있지만····” 하면서
간단한 인사를 하고 끝을 맺었습니다.

저야 휴대폰 문자 메시지를 받고 동참을 한 사람이기에 그냥 있어야 했었지만,
대덕 스님들과 신행 단체의 책임있는 지도자들은 어떤 생각들을 하셨어요?

5월 31일이 선거일이고, 편향되고 편중된 종교관을 갖고 계신 분에게,
이런 지면을 할애해 드리는 것이 “ 생명 나눔 실천” 입니까?

우리의 권익, 권리, 주장은 우리 스스로가 지켜 나감을
다같이 명심 할 것을 부탁 드립니다.

“옥에 티”라고 자위하면서
황일면 스님의 높으신 뜻이 행동과 실천으로 옮겨지기를 기원 드립니다.(끝)
2006-02-24 00:29:07
219.xxx.xxx.82
답변 수정 삭제
목록 글쓰기
그냥 웃지요 | 2006-02-25 13:04:17 삭제

"대권욕"이라는 무명에 빠져 허우적거리는 중생인데 너그러이 제도해줍시다. "대권욕"이라는 탐진치 삼독에서 허우적거리는 중생을 각성시켜 "평범한 시민"으로 살아가도록 하는게 불교 아니겠어요?

| 2006-02-25 16:44:59 삭제

당신보다는 잘난 인간이오. 전생에 선근공덕 지어서 저렇게 성공하고. 대권잡고 국민들 잘살게 해주면 되지

번호 제 목 닉네임 첨부 날짜 조회
42 현충재 (2) 능화스님 2006-06-04 7424
41 간화선의 두 얼굴-최고의 장점과 최하의 단점 (1부) 권태욱 - 2006-06-03 5305
40 사후세계관의 종교전쟁 지도 다빈 2006-06-03 8600
39 다빈치가 최후의 만찬에 막달라 마리아를 그렸다고 문제될 것이 없다. 정말믿음 - 2006-06-02 8412
38 RE: 다빈치 코드의 경우 (10) 불자 - 2006-06-03 5784
37 연극<지대방>기회 놓치지 마세요~ 얼마남지 않았습니다~ ^0^ 지대방장 2006-06-01 8555
36 [만불신문]불교음반출시-스님과 여대생 듀엣음반 연꽃의소리 - 2006-06-01 6345
35 [매일경제]원담 스님 "선방옆 쉼터 지대방엔 우리네 일상 담겨있어" 지대방장 - 2006-05-31 6422
34 보도자료 : 불교도가 인도네시아 지진 피해 돕기 운동에 나서자 한국불교 종단 협의회 - 2006-05-30 6112
33 [동영상] 박근혜 피습사건의 배후?-소년탐정 김전일 (3) 김선달 - 2006-05-30 6395
32 2006학년도 가을학기 샨티구루쿨 신입생모집 이순자 - 2006-05-30 7340
31 우리가 진실한 도반이라면... 눈물 - 2006-05-29 6376
30 21세기는 간화선 시대라 불자수가 늘어날거라면서요? (3) 불자 - 2006-05-27 6781
29 민중의 머슴을... 이풀잎 - 2006-05-27 7160
28 성명서:중국정부는 마약사범으로 중국에서 사형선고를 받은 한국인을 석방하라 (3) 불교인권위원회 - 2006-05-26 5852
27 생태사찰 만들기를 위한 생태모니터링과 생태기행 안내 사찰생태연구소 2006-05-26 7151
26 [한겨레신문] 승속 경계 넘어 서로 기대는 무대 열었죠 소이 2006-05-26 6507
25 연꽃자유학교 교사지망(대학원)모집 자비골 - 2006-05-24 6632
24 속기의 방(초록의 공명)-1 묘비명 - 2006-05-24 6188
23 속기의 방(초록의 공명)-2 묘비명 - 2006-05-24 7485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