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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기독인의 걱정, 불안에 대한 답변(자유인이 되라)
이강록 2006-09-11 07:56:38 | 조회: 5026
***어떤 강박관념에 시달리는 기독교인이 “제가 좀 이상할까요?”라는 질문을 올렸습니다. 이에 대해서 아래와 같은 답변을 올렸습니다. 맨 아래에 트랙백 주소를 올렸으니 참고해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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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기독인의 걱정, 불안에 대한 답변(자유인이 되십시오!!)

---귀하가 올리신 글을 보니, 너무 어릴 때부터 기독교 신앙에 너무 세뇌되어서 이로 인한 강박관념이 매우 심하신 것으로 보입니다. 아마도 귀하의 천성이 착한 것에 대한 집착이 너무 강해서 그런 것이 아닌가? 또는 신에게 너무 의지하려 하기 때문이 아닌가? 하는 2 가지의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첫째로 종교는 올바른 삶을 살도록 하기 위해서 마련된 방편이며, 가르침임을 아셨으면 좋겠습니다.

---올바른 삶이란 무엇이냐? 유교의 중용(中庸)에서는 인의예지신 성충효제선(仁義禮智信 誠忠孝悌善)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이것은 이웃과 더불어 사는 삶에서 남을 위해주고 서로 더불어서 살아가는 공동선(共同善)을 가르친 것입니다. 앞으로의 일이 잘 되고 못 됨을 떠나서 남을 위해 더불어 사는 공동선의 인의예지신 성충효제선을 실행해 간다면, 귀하는 항상 떳떳하고 한 평생 큰 후회가 없는 성현의 도리에서 사시게 될 것입니다. 이것은 보통 사람도 흔히 행하고 있는 도리이어서 착한 도리 그대로이며, 안심입명을 할 수 있는 도리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예전에 할머님들이 장독대에 물을 떠 놓고 하느님께 소원을 빌었습니다. 이 분들은 목욕재계하고 돈 한 푼 드리지 않더라도, 나쁜 생각대신 선한 생각, 나쁜 행위 대신 선한 행위, 추하고 더러운 것을 버리고 깨끗한 정성으로 빌어서, 수많은 사람들이 소원을 성취하기도 했는데, 이는 정성이 하늘에 감응한다고 믿었기 때문입니다. 이런 예전 분들이 무조건 미신이고 사탄이라고 할 수 있습니까? 기독교에서 무조건 믿고, 십일조와 헌금을 무조건 내고 그 댓가로 돈을 더 버는 축복을 받거나, 천국 가기를 바라는 것이 더 낫다고 말하기 어렵습니다.

---귀하가 밥 먹을 때나 일할 때나 유대의 신을 믿고 그에게 의지해서 빌어야만 1)벌도 안 받고 2) 축복을 받아서 일도 잘 된다고 철석같이 믿고 3) 천국에도 갈 수 있다고 믿는 것은 기독교에 너무 세뇌된 때문이 아닌지 한 번 쯤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무엇보다도 귀하와 같이, 사람들이 지금 근심, 걱정, 불안, 공포의 마음을 내는 것은 지금 당장의 문제로 근심, 걱정, 불안, 공포에 떠는 것이 아니라는 사실입니다. 지금 누가 당신을 지옥으로 보냅니까? 그건 미래의 문제이며, 알지도 못하는 죽은 후의 문제가 아닙니까? 지금 누가 당신에게 해를 가하거나 사고를 당하게 합니까? 그런 건 없지 않습니까? 예수 믿지 않는 다고해서 당장 해꽂이를 당한다는 생각은 버리십시오.

---귀하의 근심, 걱정, 불안, 공포는 그 모두가 지금 당장의 일이 아닌 미래의 일을 근심, 걱정하고, 이로 인해서 불안, 공포를 느낀다는 점을 지적합니다. 귀하가 공을 차다가 다쳤더라도 다친 순간의 고통입니다. 만약에 별 것 아니고, 잘 낫고, 부모도 더 걱정해 주시고, 잘 고쳐주신다고 확신하신다면 귀하는 그 일로 인한 근심, 걱정, 불안, 공포가 전혀 없었을 것입니다.

---아마도 귀하는, 귀하의 부모께서 교회가지 않고 공을 찬 나쁜 놈이고, 그래서 벌을 받은 것이라고 질책할 것을 매우 두려워하고 또 두려워했던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지금 생각해 보십시오. 모든 근심, 걱정, 불안, 공포는 지나간 꿈에 지나지 않은 것이며, 잘못된 생각에 불과했던 것입니다.

---귀하는 예수나 여호와 신이 자신을 절대적으로 믿지 않는 자에 대한 징벌할 것이라는 두려움은 심한 것입니다. 여호와나 예수가 그런 것을 징벌하는 신이라면, 그들은 신이 될 자격도 없습니다. 또 기도한다고 예뻐해 주는 신이라면 편애하는 신에 불과합니다.

---특히 기독교인들 중, 하나님 야훼의 물건인 십일조를 내지 않고 훔치는 자는 절대로 축복도 받을 수 없고 절대로 천국도 갈 수 없다는 목사의 사기성 설교에 십일조를 제대로 못내는 사람들은, 수많은 사람들이 귀하와 같은 강박관념에 불안, 공포를 느낌을 아셔야 합니다.

---차라리 예수를 다시 한번 생각해 보십시오. 반기독교운동, www.antichrist.or.kr 을 꼭 검색해 보시면, 예수와 기독교의 해악에 대한 수많은 글이 올려져 있습니다. 신의 노예가 되지 마시고 이런 잘못된 생각을 씻어 버리고 아예 자유인이 되시기를 권고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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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좀 많이 이상한 걸까요--?
chd27 (마감률 : 0/2) 조회 :156 답변 : 16 내공 : 50
답변기간이 12일 남았습니다. (2006-09-07 02:43 작성) 신고

뭔가에 대한 집착과 잡념이 너무 심한것 같았는데..

지식IN에서 '강박증'이란 용어를 알게 되었습니다.
여러 사람들의 글을 보았는데 너무나도 공감되는
내용이 많았습니다.

오히려 알고 나니 더 마음이 홀가분해지고 편안해 지는 것 같고
앞으론 점점 얽매이지 않고 지낼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그런데 신앙에 대한 부분은 똑같이 취급해야 할지 잘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신경정신과 같은 분야보단 비슷한 경험들이 더 많을것 같은
종교분야에 글을 적을려고 합니다.

제가 8살 때부터 교회를 다니기 시작하여 현재 25살까지 다니고 있습니다.
어릴 땐 솔직히 억지로 간적이 많았던 것 같습니다.

주일 아침에 하는 만화영화가 너무 보고 싶었거든요.
거절하거나 싫다는 표현을 좀 많이 할줄 몰라서 무지 착하고 성실하고..
그런 말들에 쌓여서 살았던 것 같습니다--;;

어쩌면 제 의지와 상관없이 더욱 착한척, 성실한척 하며 살아온 건지도 모르겠네요.
중학교 가게 되면 제가 교회를 안나가도 될 꺼라는 위안을 삼으며
참고 교회를 다녔던 것 같기도 합니다. ....(중략)

지금은 많이 희미해졌지만 전엔 교회를 다니면서

'나가지 않으면 큰일 난다.' 이런 생각에 많이 사로잡히면서
다녔던 거 같습니다. 물론 제가 원해서 나갈 때도 그런 편이고요.

제가 공 차는걸 너무 좋아해서 어쩌다가 주일을 어기고 공을 차러 가면
꼭 다쳤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집에서나 교회에서나 '그것 봐라. 벌 받게 되잖아.'
라는 식으로 얘길 했던 거 같습니다.

시험치는 전주에는 주일예배에 오후예배까지 드려야 잘 칠수 있을 것 같고
무슨 특별한 일이 있을 때는 성경을 더욱 많이 보고 기도를 많이 드려야
될 것 같고요. 공부를 하기전과 잠자기 전엔 반드시 성경을 한 구절 읽어야
되고 밥 먹을 때 과자 먹을 때 음료 마실 때 등등 항상 기도를 해야만 됩니다.

운전을 하기전에 기도를 하지 않으면 사고가 날 것 같고..
남의 눈을 알게 모르게 엄청나게 의식하고, 쓰레기는 절대 버리면 안 되고,

이따금씩 스탬플러 핀 흘린 것 까지 주워서 버려야 찝찝하지 않고..
남에게 절대 피해를 줘선 안 되고 사소한거라도 영향을 미치게 되면

계속해서 신경이 쓰이게 되고.. 사람들과 눈 마주치는 게 상당히 불편하고,
소개팅 같은걸 하게 되면 잘 되지 않았을 경우의 걱정부터 하고 있고,
먼가가 눈에 거슬리면 반드시 처리해야하고.. 숫자에 대한 집착도 꽤 있고,
뭐.. 기타 등등입니다. (하략)

(트랙백 주소): http://admin.antichrist.or.kr:8081/bbs/tb.php/free_board2/106911/
2006-09-11 07:5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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