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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전체 30건)
티베트 불교와 만남 / 노귀남
그럭저럭 살아온 나를 해부한다. 해부도는 티베트불교이다. 한국에서 달라이 라마를 초청하기 위해 수년 전부터 노력하고 있는 터지만, 나는 티베트 불교를 피상적으로 알고 있었을 뿐이다. 네팔에 와서 중암스님을 만나면서 ...
노귀남  |  2008-09-26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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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의 부처님오신날
네팔에서 부처님오신날을 맞게 되었다. 힌두문화권인 네팔에서 초파일은 여느 날과 별로 다를 바 없다고 했다. 그냥 지내기에 섭섭했다. 새...
노귀남  |  2008-05-27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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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 한국, 뫼비우스의 띠
한국에서 네팔로 와서 살아보는 일은 삶을 확 바꿔보는 도전이었다. 이승에서 저승으로 떠나온 것에 버금가는 뭔가 다른 체험을 하고 싶었다...
노귀남  |  2008-05-11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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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에서 한국불교의 포교
느닷없이 네팔 카트만두에 와서 이 글을 쓴다. 원불교에서 운영하는 한국의 사단법인 ‘함께하는사람들’과 결합되어 있는 ‘Bodhi Won...
노귀남  |  2008-04-09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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잃어버린 순수감각
내 자신을 사랑하기 참 어렵다. 몸과 마음이 지칠 때는 더욱 그렇다. 머리는 복잡해지고 기운은 마른 강바닥처럼 새버려 의식이 툭툭 터져나간다. 망상의 그루터기에 걸린 것인지, 길을 가다가 넘어져 발목을 다쳤다. 부목...
노귀남  |  2008-01-29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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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통일기금이 필요하다
연길에서 화룡 농촌출신의 복무원을 만났다. 중학교를 졸업한 뒤, 한국식당들에서 5년 정도 일한 21살의 앳된 처녀였다. 아직 연길시가 ...
노귀남  |  2007-05-16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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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자 셋
중국에서 본 것 중에 뒤돌아보게 하는 몇 장면이 있다. 장면 1. 2004년 6월 송화호(松花湖)를 갔다. 일행과 승합차를 타고 가는 ...
노귀남  |  2007-02-05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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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꽃 필 때 올콩 심다
종종 생각나는 이야기가 있다. 철학교수 윤구병 박사가 이태째 농사를 지어보다가 대학교수를 그만두고 온전한 농사꾼이 되고자 했다. 모든 ...
노귀남  |  2007-01-23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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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 청진이 위험하다
지금 청진에 성홍열, 파라티푸스, 장티푸스, 발진티푸스 등 전염병이 돌고 있다. 주 활동 연령인 45세 이하가 사람들이 많이 전염병에 걸렸단다. 한 개 구역에 5-6만 이상이 산다. 한 구역에 수백 명, 많이는 6 ...
노귀남  |  2007-01-15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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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을 위한 한 생각
글쓰기가 두려울 때가 많다. 왜 쓰는지, 무슨 말을 하는지, 그게 내 삶과 얼마나 일치되는지, 그런 질문을 하게 되면, 참으로 어렵고 두려워진다. 최근 불교계에 벌어진 몇 가지 사건으로 마음이 무겁다. 강건너 불구경...
노귀남  |  2007-01-14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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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작품으로 본 북한의 변화
예방적 변화한웅빈의 「두번째 상봉」(<조선문학>, 1999.9.)은 붕괴, 또는 점진적 고사(枯死)라고 보는 체제 진단은 ‘나뭇잎 하나를 놓고도 나무전체가 말라죽어간다는 식으로 떠들어대기를 ...
노귀남  |  2006-12-29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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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실리주의로 가는 길
한반도의 평화를 증진시키고, 나아가 통일조국을 만들기 위해 우리는 북한을 좀 더 깊이 이해할 필요가 있습니다. 문학은 인간의 감정까지 포함하여 생활의 문제를 다루기 때문에 그 사회의 내면도 엿볼 수 있는 좋은 수단입...
노귀남  |  2006-12-08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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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의 평화사상
영어 ‘피스’(peace)의 어원은 히브리 사람들의 사상에서 말하는 샬롬(Shalom)과 로마 사람들의 사상에서 말하는 팍스(Pax)에서 왔다. 샬롬은 하나님이 위로부터 내리는 은총을 의미하고, 팍스는 peace, ...
노귀남  |  2006-10-03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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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문화교류의 희망―‘평양에서 온 국보들’을 보고
6월에 ‘평양에서 온 국보들’을 국립중앙박물관에서 보았다. 그 중에 삼족오(三足烏)를 중심에 놓은 금동맞뚫음장식(金銅透彫裝飾板)과 만남은 기대 이상의 수확이었다. 태극문양을 연상시키는 나선형 흐름식 이미지로 삼족오를...
+노귀남  |  2006-07-28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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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에서 꿈꾸는 한반도
출렁거리는 인파 속 열두 살 소녀, 엄마를 마중 나왔다. 젖떼기보다 독한 사이판 노동자로 10년그 모정보다 질긴 기다림 비벼 산카네이션...
+노귀남  |  2006-05-08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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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슴도 사는 길
1. 화두(話頭)한 수행승에게 사슴이 헐레벌떡 달려와서 살려달라고 애원한다. 그를 숨겨주었다. 뒤이어 포수가 달려와서 사슴을 못 보았냐...
+노귀남  |  2006-04-11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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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을 향해 가자
기막힌, 아니 기묘한 현장이다. 이건 남남갈등의 문제가 아니라 인간이고자 하는 최소한의 자기 성찰의 문제이다. 7일 오후 국가정보원 과거사건 진실규명을 통한 발전위원회(위원장 오충일)가 인혁당ㆍ민청학련 사건이 정권차...
+노귀남  |  2005-12-09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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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계천 재개발, 우리도 시민단체도 책임지자
청계천을 복원, 환경을 되살린다고 했던 일이 또다른 난개발이 되고 있음이 드러나고 있다. 이 일에 대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행동한 바는 없지만, 이해관계를 떠나 단순하게 한마디 한다. 처음부터 청계천 복원이 수...
+노귀남  |  2005-08-02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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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복되는 비극, 이라크 파병을 반대한다
여행지로서 캄보디아하면 먼저 떠오르는 것이 앙코르 유적지일 테다. 나도 그랬다. 실천승가회에서 캄보디아 지원사업을 위해 가는 길에 동행했지만, 속마음은 앙코르 와트 상상에 젖어 있었다. 막상 현지에 가서는 열강들이 ...
+노귀남  |  2003-11-07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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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란의 시대에 꺼지지 않는 등불
얼마 전에 캄보디아를 다녀왔다. 두 가지 충격이 나를 거듭 생각하게 했다. 하나는 소위 킬링필드라는 죽음의 들판인데, 발굴한 해골을 쌓아둔 위령탑 속 검은 눈들은 영원히 감을 수 없는 듯, 폴 포트 정권(1975-1...
+노귀남  |  2003-10-24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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