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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전체 28,492건)
법보신문과 우담바라
나는 11월 1일자 법보신문을 펼쳐보고 이 신문이 불교계 신문의 위상을 스스로 떨어뜨리고 있는 것은 아닌가 생각했다. 여전히 지난호에 이어 20면에 특집으로 청계사 우담바라 소식을 칼라면으로 도배했으며, 데스크 칼럼...
+벼랑  |  2000-11-01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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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팡이에 휩쓸리는 그들
불교정보센터 독자들에게 재미있는 이야기 하나를 선물하겠다. 어제 읽은 법보신문 18일자에는 청계사 관음보살상에 우담바라가 피었다고 1면 톱 사진으로 실었고, 20면에는 광고를 뺀 전체면을 청계사 우담바라에 대한 일화...
+벼랑  |  2000-10-20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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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부부(夫婦)
오늘(14일) 종교를 생각했습니다. 아니 좀더 정확하게 표현하면 2천 5백년 전 고타마 싯달타란 청년이, 그리고 그가 부처를 이룬 후 부처님이 우리에게 보여주었던 것은 무엇이었는가를 생각해 봅니다. 이를 생각하게 된...
+벼랑  |  2000-10-16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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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보신문 데스크칼럼을 읽고
법보신문 소감법보신문의 을 아주 반갑게 읽었다. 여기서 '반갑게'란 의미는 그 칼럼의 내용에 대한 반가움이 아니라, 그 신설된 데스크 칼럼으로 인해 교계 언론인의 구체적인 자기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마당이 열렸기 ...
+벼랑  |  2000-10-04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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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하는가
얼마 전 나는 (8.22)에 실린 란 기사를 보고 한참 웃었다. 신협 사태와 관련해 교계 단체가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는 것과 관련 비난 여론이 고조되고 있다고 하면서 예시한 기사는 불교정보센터의 '나도한마디'에 실린...
+벼랑  |  2000-08-31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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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찰은 NGO일까?
"지난 7월 8일부터 9일 동안 북악파크호텔 세미나실에서는 불교바로세우기 재가연대(공동대표 박광서)가 주최하고, 조계종 총무원 사회부가 후원한 - 불교NGO 활동가 워크
+벼랑  |  2000-07-13 2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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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우리는 깨닫고 싶은 걸까
" 김준호 선배. 한번도 보지 못하고, 어떤 지연과 학연도 없는 분에게 이렇게 '선배'란 호칭을 써도 되는지 모르겠군요. 멀리 보면 저보다 대학 때 불교를 먼저 접했다는 점에서 선배일 것이고, 연기법에 대한 바른 인...
+벼랑  |  2000-07-06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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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연대의 문명적 한계-참여연대의 문화재관람료 소송을 보며-
1.나는 일년 전부터 이른바 ‘근대성’에 대해 조금씩 생각을 해왔다. 요약을 하자면 이렇다. 우리 사회는 아직 근대적 과제로 남겨진 문제인 남북의 통일, 민주주의의 정착, 소유와 분배의 문제, 인권, 여성 등 한두 ...
+벼랑  |  2000-06-08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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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의 힘
"모든 시민은 기자다"는 모토를 내건 인터넷 신문 '오마이뉴스'(www.ohmynews.com)가 오늘(5월 31일)로 창립 100일을 맞아 의 기념심포지엄을 세종문화회관에서 열었다. '재야 비주류 월간지'인 월간 ...
+벼랑  |  2000-06-01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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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리즘을 요구한다
"나 다시 돌아갈거야." 영화 에서 주인공 김영호가 철로 위에서 달려오는 기차를 마주하며 소리지른다. 그로부터 영화는 40대 김영호의 20년 삶을 거슬러 올라간다. 그 20대 푸른 시절에서 시작된 한 개인사의 비틀림...
+벼랑  |  2000-01-17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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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화, 불화, 불화
대학 졸업을 앞둔 94년 겨울. 나는 서른이 되면 출가할 것이라고 아무에게도 들키지 않게 내심 단단히 결심을 하였다. 그 나이가 되면 나는 많이 자유로워질 것이고, 세상에 대해 어느 정도의 여유로운 눈을 가지게 되고...
+벼랑  |  1999-12-31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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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개발원 그 '전국'이란 허상
"불교여성개발원 사업을 그만두겠다."조계종 포교원에서 설립을 추진중인 (가칭)불교여성개발원이 그 설립의 방식을 놓고 주비위원들과 포교원내 스님들간의 의견 갈등이 일고 있는 가운데 지난 15일 열린 회의에서 포교원 포...
+벼랑  |  1999-12-21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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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부동의 창조적 개인
유가(儒家)에 화이부동(和而不同)이란 말이 있다. 서로 화(化)하지만 동(同)하지 않다는 뜻을 가진 이 말이 최근 강렬하게 다가온다. 그것은 화이부동과는 달리 화(化)하지 않고 동(同)하기만 하는 집단주의를 교계에서...
+벼랑  |  1999-12-04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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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의 세 가지 생각
하나. 고타마가 그랬듯 고(苦) 깊어가면 절망과 만나는 법이다. 고를 느끼지 않는 사람들은 절망하는 법을 배우지 못한다. 모든 이상적인 열정은 현실에 대한 깊은 절망에서 나온다. 그리하여 자신의 눈앞의 현실이 참된 ...
+벼랑  |  1999-11-25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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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너뛰어야 할 벼랑 앞에서
"…민적(民籍) 없는 자는 인권(人權)이 없다. 인권이 없는 너에게 무슨 정조(貞操)냐"하고 능욕하려는 장군이 있었습니다. 그를 항거한 뒤에 남에게 대한 격분이 스스로의 슬픔으로 화(化)하는 찰나에 당신을 보았습니다...
+벼랑  |  1999-11-06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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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교계언론인들의 오만과 무지
"특히 그 폭력사태에서 히히덕 거리면서 건수 찾았다고 즐기고 있는 불교계 기자들을 본격적으로 비판할 생각입니다." 천리안 불교동호회 에 올려져 있는 나의 글 중 이 부분이 불교계 기자들을 발끈시켰나보다. 이해한다. ...
+벼랑  |  1999-10-22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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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자주권의 절망과 자학
나는 절망했다. 최근 재판부 오판 사태를 계기로 10여일 동안 일어난 일련의 사태를 감당한 에 있으면서. 나는 나의 판단이 꽤 진정성이 있고, 논리적이라고 생각해왔는데 그렇지 않은 것 같았다. 때론 상황논리에 몸을 ...
+벼랑  |  1999-10-16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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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계에 '근대'가 주는 의미
첫 생각. 이상한 일이다. 불교라는 위대한 가르침을 보여준 부처님의 생애를 진지하게 모색한 책이 많지 않다는 것은. 각종 교학과 가벼운 수필류가 불교계 활자문화의 주류를 이루지만, 정작 그 밑바닥을 흐르는 부처님이란...
+벼랑  |  1999-09-18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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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망을 부추기는 그들은 누구인가
『불교신문』 9월 7일자 도법 스님의 칼럼 이란 화살은 아프다. 정작 화살은 다른 곳으로 쏘았는데 아픈 사람은 반대편에 있는 사람이라는 사실은 무척이나 역설적이다. 뿐 아니라, 최근에는 종단 내에 상식의 눈으로 보아...
+벼랑  |  1999-09-06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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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금자 변호사와 불교적 삶
지금 내가 갓 읽은 것은 월간 9월호에 실린 배금자 변호사의 글이다. 언젠가 그가 독실한 불교신자란 것을 일간지 한쪽 구석에서 발견하고, 조금은 흐뭇했는데 그가 일상에서 얼마나 불교와 긴밀하게 엮어지고 있는가를 이번...
+벼랑  |  1999-08-23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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