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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려라 봉축열차'부처님오신날 맞춰 지하철이벤트
도시철도공사·종단협 '협의'불교 이미지 쇄신 '기대' 올해 부처님오신날에는 갖가지 불교이미지 설치미술로 장엄한 지하철이 서울 시내를 달리며 아기부처 탄생의 기쁨을 시민들과 함께 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특별시도시철도공사와 한국불교종단협의회는 올 부처님오신날을 전후해 지하철 5호선 열차 일부를 '봉축열차(가칭)'로 꾸며 운행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4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60여일간 운행될 '봉축열차'에는 연꽃에술가 정명스님을 비롯해 김인경·홍현숙·양주혜·안성금 씨 등 불자 설치미술가가 참여할 예정이며, 지하철 5호선 1개 열차(8량)을 '봉축열차'로 꾸밀 예정이다.

봉축열차는 8량 전체 외관을 현대적 불교이미지로 구성하고, 그 중 4량의 내부를 부처님오신날을 시민들과 함께 축하하는 동참의 장으로 꾸민다는 계획이다.

이같은 계획은 서울시와 도시철도공사가 지난해 운영한 '산타열차'·'달리는 디지털 영상미술관'·'달리는 도시철도 문화예술관' 등에서 아이디어를 빌려왔다.

지난해 12월 크리스마스를 전후해 운영된 산타열차는 도시철도공사 주최로 산타아카데미가 주관했으며, 지하철 6호선 2량을 산타열차로 꾸미고 어린이 승객들에게 선물을 나눠줬다.

이같은 이벤트 열차는 지난해 6·7호선 개통과 함께 운영된 'Wow Project 달리는 도시철도 문화예술관'(7호선) '달리는 디지털 문화예술관'(6호선)이 대중의 큰 호응을 얻자 고건 서울시장이 권고사항으로 적극 추진하면서 이뤄진 것이다.

그러나 '봉축열차'를 달리게 하기까지는 많은 노력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산타열차'의 경우 모 음료회사에서 거액을 후원하고 실내장식에 필요한 물품들도 관련업체의 현물후원을 받아 가능했다.

'봉축열차' 운영에는 각 종단과 기업체의 관심과 후원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봉축열차'가 운영되면 기존의 봉축행사의 틀을 넘어 불교의 이미지를 개선하고 '시민과 더불어 즐거운' 불교로 자리잡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편집 주)신혁진 기자님은 주간불교 기자이며, 현재 불교정보센터 기자로 활동하고 계십니다.

다시한번 주간불교 기자님들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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