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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세계일보 불교계 우롱, 사과입장 번복불교단체, 언론중재위 재소 등 강경대응키로...
세계일보가 또다시 물의를 일으키고 있다.

세계일보는 지난 2월 27일 송병준사장 명의로 「영계(靈界)리포트」와 관련해서 사과 공문을 보내고, 불교단체들이 신중히 검토해줄 것을 요청한 바있다.

이에 불교단체들은 세계일보의 공문을 검토한 결과 참회와 사과의 입장이 있기 때문에 받아들이기로 하고, 사과문을 불교계 언론에 5단 전체면으로 광고낼 것을 요구한 바있다.

이같은 불교단체의 요구에 대해 세계일보가 받아들이면서 「영계(靈界)리포트」와 관련한 훼불사건은 일단락 되는 것으로 보였다.

(본 정보센터 3월 5일 보도)(지난 2월 27일 세계일보에서 보내온 1차 사과문 전문)(세계일보 2차 공문 전문(3월 9일))세계일보, 사과에 대한 내부 반대의견으로 입장 선회그러나 세계일보는 오늘 자(字)로 다시 공문을 보내왔고, 주된 내용은 2월 27일 사과 공문내용 중 핵심인 "사과와 참회"의 내용을 삭제한 채, 해명성 공문을 다시 보내온 것이다.

특히 오늘 공문을 보내준 세계일보 모부장은 수정된 공문을 보내면서 "세계일보내에 사과 반대를 주장하는 강성 기류가 있다" "참회나 사과 문구가 없지만 유감 표명은 있으니까 이해해달라"라는 식으로 공문 수정에 대한 입장을 전달함으로서, 세계일보 내부에 사과에 대한 반대 의견이 있음을 밝혔으며, 이번에 공문 수정된 것도 이같은 반대의견이 강성을 이룸으로서 이뤄진 것이라고 밝혀져 앞으로 이 문제와 관련해 불교계와 세계일보간의 파문이 예상된다.

불교단체, 세계일보에 우려 표명 및 강경대응키로....한편 금일(7일) 2시 한국불교종단협의회 회의실에서 열린 "세계일보-국민일보 훼불사건에 대한 불교단체 연석회의"에서는 이번 세계일보의 사과 공문 바꿔치기 행위에 대해 우려를 표명하고 강경대응하기로 했다.

대한불교조계종 종교편향대책위, 대한불교조계종 중앙신도회, (사)대한불교청년회, 한국대학생불교연합회 등 주요한 단체들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이번 회의에서 불교단체들은 세계일보가 2월 27일에 밝힌 사과문은 받아들일 수 있지만 해명서에 가까운 2차 공문은 받아드릴 수 없음을 분명히 하고, 「영계(靈界)리포트」를 언론중재위원회에 정식으로 제소하기로 했으며, 이문제에 동의하는 불교제단체의 공동성명서를 채택하기로 했다.

이번 공동성명서에는 불교신행, 사회,시민 단체 등을 망라해서 대부분의 단체를 참여시킬 계획이다.

또한 불교단체 명의로 정식으로 대한불교조계종에 공문을 접수해서 이번 세계일보 문제에 대해 종단이 공식 대응해줄 것을 요구했으며, 오는 20일부터 열리는 중앙종회에 결의문을 상정, 채택키로 했다.

국민일보 훼불사건, 해결 실마리 찾아...이날 회의에 불교단체들은 세계일보에 대한 논의 후에 국민일보 훼불사건(김성일교수, 창조사학 특강)에 대한 향후 방향을 정리했다.

국민일보가 불교단체(대한불교청년회)앞으로 보내온 유감표명 기사를 검토한 결과, 몇가지 문구 수정이후에 국민일보 지면 싣기로 하고, 반론문 역시 불교계 전문인에 의뢰 작성해서 포함시키기로 결정했다.

국민일보는 2월 28일 공문에서 유감표명 기사와 불교계 반론문을 자사 지면에 싣기로 결정했음을 통보한바 있으며, 불교단체들이 이번 국민일보의 제안을 받아들이면서 해결의 실마리를 찾게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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