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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회 운영, 토론과 설득을 통한 합의 도출이 바람직하다중앙종회 활성화 방안모색 세미나 열려...
중앙종회 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한 세미나가 3월 21일 오후 2시 중앙종회 총무분과 주최로 총무원 청사 1층에서 열렸다.

종책에 대한 종단 합의 기능이 핵심세미나에서 첫 번째로 주제발표를 한 동국대 심익섭교수는 발표를 통해 '중앙종회의 기능은 불교공동체적 차원과 조직체적 차원에서 볼 수 있는데, 불교공동체적 차원에서 현재 중앙종회의 구성이 전체 불교공동체를 대표할 수 있느냐 하는 의문을 해소시킬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현대적 의회의 기능이 감시와 통제적 기능에서 정책개발을 통한 대안제시기능이 중시되고 있는 만큼 종책생산단계에서 종책생산방법상 종도들의 다양한 의견반영 창구로써 종책에 대한 종단전체의 합의를 도출해 내는 기능이 핵심기능으로 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두번에 걸친 3독회제도 비생산적이다이어 발표한 임종훈 국회통일외교통상위원회 수석전문위원은 '이익집단에 의한 소수의 횡포를 방지하는 것이 중요하며, 이를 위해 여론형성의 촉매제 역할을 하는 시민사회단체의 역할이 필요하다'고 지적하고, '상임분과위원회를 활성화해야 하며, 입법절차상 해당 위원회와 중앙종회에서 두 번에 걸쳐 3독회를 하는 것은 비생산적'이라고 지적했다.

더불어 '중앙종회가 의사정족수를 채우지 못해 자주 유회되는데 대해 의사정족수와 의결정족수에 차이를 두어 의결이전의 단계에서 안건논의는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해야 하며 국회 또한 의사정족수는 1/5로 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종회 상하원제 활용, 재가불자 참여 고려...토론에 나선 향적스님의 '재가불자들의 의견을 반영할 수 있는 구조가 없겠느냐'는 질문에 대해 심익섭 교수는 '상하양원제를 적절히 원용할 수 있을 것'이라는 견해를 피력하였고, '교섭단체를 보수와 개혁으로 현실화하는 것이 어떻겠느냐'는 종회의장스님 등의 질문에 대해 발표자들은 '공식화, 제도화하는 것은 고려할 여지가 있으나 운영상 필요하다고 본다'는 입장을 피력했다.

금일 세미나에는 종앙종회 의장스님을 비롯 다수의 종회의원과 재가자들이 참여했으며, 심익섭 교수(동국대학교 행정학과)의 제1주제 '중앙종회 기능 및 운영활성화 방안'과 임종훈 위원(국회수석전문위원)의 제2주제 '중앙종회의 입법기능 활성화 방안'에 관한 발제 이후에 지정토론자로 나온 종회의원 여연, 향적, 현응, 일법스님의 토론과 발제자와의 질의/응답 순서로 진행되었으며, 세미나 내내 종회의원스님들은 발표자들의 의견과 제시된 대안에 대해 상당히 전향적이고 긍정적인 분위기로 토론에 참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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