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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산국립공원 관통도로 공사 저지 현장 속보포클레인과 전기톱 벌목현장, 스님과 환경운동가들 온 몸으로 저지, 대치중

11월 19일(월) 오후 2시35분 현재 북한산 국립공원관통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공사구간인 송추 원각사 입구에는 팽팽한 긴장감이 흐르고 있다.

한국도로공사가 강행하고 있는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일산∼퇴계원간 국립공원 관통노선 공사강행을 저지하기 위해 지난 17일 망월사 입구 공사강행 구간에서 불교대책위와 시민연대를 중심으로 공사저지를 위한 항의시위를 전개하였다.

그후 훨씬 광범위한 지역에서 공사가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된 송추 원각사 입구 공사현장에서 오늘(19일) 오후 1시 포크레인 등 각종 중장비에 맞서 북한산 국립공원저지를 위한 시민연대 소속 활동가 50여명이 벌목 및 공사 강행을 저지하고 있다.

불교대책위와 시민연대는 지난 17일 망월사 입·출구 부분 벌목공사를 중단시키는 활동을 전개했고 공사가 송추에서 더 큰 규모로 더 빠르게 진행되자 망월사 입구는 불교계중심으로 공사를 중단시키고 오늘 송추로 달려가 저지활동을 벌이고 있다.

현장에 있는 불교대책위 및 시민연대 관계자들에 의하면 오늘 현재 (오후 2시35분)대치가 계속되고 있으며 이후 텐트를 치고 농성을 하며 공사를 중단시키기 위한 활동을 계속할 예정이다.

국립공원을 훼손하고 사찰환경을 파괴하는 등 시민환경단체의 거센 반대와 불교계의 반발에 직면해 있음에도 국민적인 합의가 이루어지지 않음과 아울러 지난 14일 국회 예결위를 통해 감사원에서 올해안으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에 대한 감사를 실시하겠다고 감사원장이 밝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국도로공사는 망월사 부분 뿐 아니라 국립공원의 또 다른 관통터널 입·출구 부분인 송추 지역에서 집중적인 공사를 벌이고 있어 적쟎은 파문이 예상된다.

이에 불교대책위와 시민연대는 관계자들은 "공사가 중지될 때까지 이를 몸으로 막을 것이며, 텐트농성을 하여 국립공원 입·출구 부분을 지켜낼 것이다"며 비장한 결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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