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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이여 종교에 의지하여 바른 삶을 ...26일,경찰청 전경대원 교양강좌
경찰청 시설 경비부대인 제1607 전투경찰대(자경대, 대장 경감 양주열)는 지난 11월 26일 오후 3세 30분부터 1시간 동안 경찰청 법당에서 경승 홍선스님(남양주 무량사 주지)을 초청하여 전경대원 34명에 대한 교양강좌를 실시하였다.

홍선스님은 국방의 의무를 전경대에서 수행하고 있는 대원들에게 '여러분들이 전경으로 경찰업무를 보조하면서 국방의 의무를 훌륭하게 다하고 있는데 대하여 치하한다’면서 ‘군 생활을 할 때 임무에 충실하면서 자신의 장래를 설계하고 보람있게 보낸다면 이 경험으로 일생의 큰 보탬이 되어 어려움이 닥쳤을 때에도 능히 극복할 수 있는 힘을 얻을 수 있다’고 하였다.

또 스님은 ‘현대와 같이 산업화, 정보화 사회에서 물질 만능풍조로 가치관이 전도되고 있는 사례가 허다하고 복잡한 세상에 자신을 지켜가기 위하여서는 종교가 아주 필요하다’면서 신라시대에 원효스님이 당나라로 유학을 가려고 하다가 포기한 사례를 들며 ‘모든 것은 마음에 달려 있으니 인연닿는 종교를 올바르게 믿어 젊은 날을 헛되이 보내지말라’고 당부하면서 '또한 종교는 기복적인 요소가 많으나 종교의 가르침으로 자신의 삶을 살펴서 삶의 방향을 바로잡고, 자신 뿐만아니라 나라와 사회, 부모형제에게 이로움을 주기 위한 것이라며 종교를 평생의 동반자로 하기 위하여는 수행이 필요하다’고 하였다.

스님은‘불교의 수행에는 참선, 경전 동속과 쓰기, 염불, 절하기 등의 방법이 있는데 종교를 초월하여 쉽게 할 수 있는 것은 참선 또는 명상으로 아침에 일어난 잠자리에서 잠깐, 또는 시간이 나거든 수시로 하면 자신을 돌아보고 삶의 가치를 깨닫는 계기가 된다’면서 합장법과 그 의미, 참선자세와 수식관, 행공법등을 가르쳤다.

경찰청 시설 경비부대인 제1607 전투경찰대 자경대는 140여명의 대원 중 10% 정도의 불자대원이 있어 같은 법당에서 매주 개최되는 경찰청 불교회의 정기 법회에 동참하고 있으며 성지순례에도 함께 하는 등 신행 활동을 하고 있어 전 대원을 상대로한 일반 교양으로 종교에 대한 이해를 돕고 불교를 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 정기적인 교양강좌가 이루어지길 바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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