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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옴 살바 못자 모지 사다야 사바하’지난 2월27일,경찰청 불교회 78명의 불자 탄생
지난 2월 27일 오후 5시 경찰청 법당에서는 경승실장이며 조계종 포교원장인 도영스님을 계사, 포교원 홍승스님을 인례로 불교회원 78명에 대한 삼귀의 오계 수계식을 거행 하였다.

수계식은 개회에 이어서 모두 경건한 자세로 합장하고 “이 마음 불성이 신령스럽고 밝아 고요히 비추니 참되고 항상하여라. 삼보전에 귀의하여 오계를 받아 삶의 기틀 삼으리, 삼보는 자비하신 배, 한조각 마음의 향을 사루어 진리 가운데 왕이신 삼보에 귀의하고 정례 드리옵니다.

”라는 거향찬을 합송하고 절을 드리는 것으로 시작됐다.

수계식은 삼귀의, 반야심경 독송, 삼보를 청하고, 수계 법사를 청하여 오계, 삼귀의 계에 대하여 깨우침을 받았는데, 수계법사 도영스님은 삼귀의,오계에 대한 내용과 불제자의 수계의 당위성을 설하고, “수계제자 저희들은 지극한 마음으로 참회 하옵니다.

끝없는 옛적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 불법을 만나기 전이나 불법을 만난 후에도 알게 모르게 몸으로 지은 살생, 투도, 사음 등의 죄와 입으로 지은 기어, 망어, 양설, 악구 등의 죄와 뜻(마음)으로 지은 탐욕, 진에, 우치 등의 죄가 끝도 없고 한량도 없아온데 이제 모두 드러내어 참회하오니 자비로 거두시와 깨끝함을 얻게 하여 주옵소서.”라 참회하고, 모두는 호궤합장을하고 참회 진언 [옴 살바 못자 모지 사다야 사바하]를 계속하여 소리높여 외우며 팔에 연비를 마치고, 다시 한번 삼귀의, 오계를 합송하고 계사스님의 물음에 항목마다 “지키겠습니다”라고 다짐했다.

“수계제자 저희들은 지극한 마음으로 삼보전에 발원 합니다.

부처님 전에 삼귀의를 다짐하고 오계를 받은 이 공덕으로 저희 모두 악도와 사도에 떨어지지 아니하며 부처님의 모든 행업을 성취케하여지이다.

또 이 수계 공덕을 온 우주의 모든 중생들에게 베풀어서 모두가 보리심을 일으키고이 땅위에 정토를 세우게 하여지이다.

영원한 자유를 몸으로 실현하고 자비를 생명으로 삼아 모든 중생을 교화하여 다 함게 생사를 해탈케 하여 지이다.

나무 석가모니불, 나무 석가모니불, 나무시아 본사 석가모니불”이라 발원하고, 사홍서원과 회향문을 봉독하고 수계증을 받아 비로소 수계제자 모두가 정식적으로 불제자로 탄생하게 되었다.

수계식을 마친 사부대중 들은 구내 직원식당에서 저녘공양을 하였는데 이 수계 법회가 경찰청 불교회에는 참으로 의의가 큰 행사였다.

그간 경찰불교의 총 본산이 되어야 할 경찰청 불교회가 부진을 면치 못하였고, 이와 같이 불교입문을 체계적으로 교육을 받고 불제자로서의 첫 관문인 수계를 받게 된 것은 경찰불교 활성화의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경찰청에서 불교입문 교육을 한후 수계식을 하기는 불교회 창립시인 10여년전에 31명이 수계받은 이후 처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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