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신행/복지
제 2회 논두렁 연꽃축제가 열리는 선원사7월24일부터 8월1일까지
작년에 이어 연꽃 개화기에 열리는 선원사(주지 성원) 논두렁연꽃축제에 미리 가보자.
논두렁 연꽃축제라 함은 휴유지화 되어 있는 논을 이용 연밭을 만들어 불교의 상징적 꽃인 연꽃의 아름다움과 의미를 널리 알리고 강화도를 방문하는 이들이 고려대장경의 판각성지인 선원사지에 깃든 조상들의 구국의 의지와 호국사상속에 스며있는 불교의 정신을 알리기 위하여 조성되었다.


몇년간에 거친 준비로 작년에 이어 2회차를 맞이하는 이번 연꽃축제는 24일 불교방송 김병조의 배추머리 노래방 공개방송을 시작으로 8월1일까지 9일간 개최된다.


일기불순과 개화시기를 맞추지 못해 여러 애로사항이 많았던 작년의 경험을 축적, 한층 성숙된 축제의 모습을 보여줄 것이다.


완초공예와 연꽃을 이용한 염색 시범, 탁본 시연등이 계획되어 있고 선원사에서 개발한 연냉면을 시식할 기회가 주어지는 이번 축제에 맞추어 선원사지와 목탁소리내는 우보살, 유기농법으로 오리가 사는 논 그리고 부처님이 내려보시는 한증막까지 구경해보자.




선원사를 들어서면 먼저 지장보살이 맞이 하신다.


뒤로 윤장대와 우로 선원사지를 발굴하며 출토된 유물전시관과 위로 큰법당이 자리하고 있다.


그 뒤가 선원사지이다.





유물전시관에는 선원사를 중창하신 역대 조사스님의 영정과 출토물들 그리고 쉴수있는 공간을 갖추었다.





주지 성원스님의 모습
10대에 동진출가하시어 전등사에서 1천일 기도 중 선원사지가 현몽, 이곳에서 선원사지를 복원하기 위해 노력하신지가 10년이 넘었다.


처음 농가 하나로 시작 지금의 선원사를 이루셨다.



ⓒ2004 曉堂 이동익



목탁소리내는 우보살
혀로 목넘김하며 내는 소리가 목탁소리 같다고 모방송국 '세상에 이런일이'에 출연했던 암소이다.


선원사에 인연이 닿아 이곳에 온 후 올 초 송아지를 출산하였다.





선원사지는 올 연말까지 2차 복원 공사에 들어갔다.





올 초 연밭을 다시 조성하였다.


한뿌리당 3m정도의 간격을 두여야 잘 자라기에 다시 조정한 것이었다.


덕분에 연근은 많이 나와 선원사에 가면 국산 연근을 맛볼수 있다.


요즘 국내에는 중국산 연근밖에 구할 수 없다는데 연근을 캐는 모습을 보니 팔아서는 인건비도 나오지 않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연을 옮겨 심었기에 몸살을 해 축제 기간이 조금 늦춰진 것이다.



ⓒ2004 曉堂 이동익



위 그림과 똑 같은 자리에서 찍어 보았다
연잎이 물결치고 연꽃 몽우리들이 곳곳에 솟아올라 개화를 준비하고 있다.






수련은 벌써 피어 올랐다.


수련의 개화시기를 조절하면 봄부터 연꽃축제도 가능하겠다.





유기농법을 위해 오리를 논에서 놀게 했다.


점심때 방문해서인지 오리들이 오해를 했다.


모이주러 온 줄 알고, 오리들이 줄을 지어 나를 따른다.


얘들아, 내가 아니야 ^^

ⓒ2004 曉堂 이동익



그래도 피어있는 백련이 있어 덜 외롭다.


친구들 보다 먼저 피었기에 친구들이 필 때쯤이면 ...



연밭을 둘러보고 길을따라 타박타박10여분 걷다보면 황토 한증막이 보인다.


작년까지는 불 한증막을 편의시설 없이 무료로 운영했는데 올해 건물을 신축편의 시설을 갖추고 운영한다.


아직 개장한지 한달밖에 되지 않았지요.
그렇지만 작년부터 이용하시던 강화주민과 신도들 그리고 소문 듣고 서울 지역에서도 꾸준히 방문하고 있다.


1층에 두곳의 한증막과 편의시설이, 2층에 식당과 경락마사지실 그리고 휴게실이 있다.


식당에서는 연냉면,연비빔밥등을 시식할 수 있고 ...



2층 베란다에 나가보면 약사여래부처님이 내려다 보시고 있다.


그리고 보니 1층에도 부처님이 계시고 찬불가가 흘러 나오고, 2층에도 지장보살님과 약사여래불이 계시니 불국토다.


약사여래부처님께서 육체의 병과 함께 마음의 병까지 모두 보듬어 주시기를 기원하며...

.......... 다음 카페 선원사 친구하기 바로가기 ..........
반론ㆍ정정ㆍ추후 보도를 청구하실 분은 이메일(budgate@daum.net)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불교포커스'에서 생산한 저작물은 누구나 복사할 수 있으며, '정보공유라이센스 2.0: 영리금지 개작금지'에 따릅니다. 정보공유라이센스

효당 이동익의 다른기사 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