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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고스님 교수된다 '광주 남부대학서 복지 일군 양성'
조계종 총무원 한국불교문화사업단장 현고스님(55)이 4년 가까이 머물던 서울 견지동 총무원 청사를 떠난다.

현고 스님은 광주 남부대학 사회복지학과 겸임교수직을 맡아 한 학기에 20여명의 승려들에게 사회복지 윤리와 철학 등을 가르친다.

총무원 기획실장과 총무원장 특보 등을 거쳐 한국불교문화사업단장을 맡아온 그는 지난달 충남 공주 마곡사에 전통불교문화산업지원센터를 착공하자마자 법장 총무원장에게 사표를 내고 귀향을 준비했다.

1971년 전남 순천 송광사에서 구산 스님을 은사로 출가해 송광사 주지를 맡으며 송광사 불사를 일으켜 ‘불사 스님’으로도 불리는 그는 1998년부터 산을 내려와 ‘주암호 보전협의회 의장’과 ‘푸른전남 21 이사장’을 맡아 환경운동에 나섰고, 광주 시내에서 송광종합사회복지관장도 이끌고 있다.

이제 교수로서 제3의 길을 걷게 될 그는 “다른 종교에 비해 불교계 기여가 적었던 ‘복지’ 분야의 일꾼을 길러내는 데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조연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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