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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대도 '천성산공사 안된다'
경남 양산 영산대가 최근 경부고속철도 천성산 원효터널 구간 공 사를 위한 진입도로 공사로 인해 교육환경권이 침해받고 있다며 법원에 '진입도로 공사중지가처분 신청'을 낸 것으로 밝혀졌다.

영산대는 4일 경부고속철도 13-3공구인 울산시 울주군 삼동면∼ 양산시 웅상읍 주남리 간 원효터널(길이 13.28㎞)의 주남리 터널 진입로 공사로 인한 소음과 진동 때문에 교육환경이 악화될 것을 우려,지난달 25일 울산지방법원에 공사중지가처분 신청을 했다고 밝혔다.

이 구간 공사를 맡은 SK건설은 지난해 11월 웅상읍 주남리 영산대 옆 산중턱에 길이 1.4㎞ 너비 6.5m의 터널 공사용 차량 진입로 개설공사에 착공,현재 80%의 공정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영산대는 설계상 터널 진입로가 최근 신축한 영산대 천성 학관에서 직선거리로 400여m밖에 떨어지지 않아 개학 후 발파 등 공사로 인한 소음과 진동으로 학습권의 침해를 받을 소지가 높다 며 공사용 진입도로의 노선 이전을 요구하고 있다.

영산대 관계자는 '터널 공사를 위한 진입도로가 학교와 근접거리 에 있어 교육환경을 저해할 우려가 높아 터널 진입도로 공사건에 대해 공사중지가처분 신청을 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SK건설 관계자는 '설계과정에 영산대와 터널 진입도로 노선에 대해 논의가 있었지만 협의가 잘 안된 것 같다'고 밝혔다.

한편 울산지법은 영산대가 신청한 공사중지가처분건에 대해 4일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조정회의를 갖는다.

이성호기자 l sh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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