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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 백담사만해마을, 올해도 문향 가득한 행사마련
 -"한국문학 메카로 자리매김"  지난해 만해선사 입적 50주년을 맞아 만해축전 토요문학아카데미 전국민족문학인대회 등 뜻깊은 행사를 치뤄낸 인제군 백담사만해마을(대표:신경림)이 올해도 문향 가득한 행사를 마련했다.

 행사 3년째인 올해를 기점으로 명실상부한 한국문학의 메카로 확고히 자리한다는 방침. 또한 지역주민 청소년 소외계층을 위한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펼치는 지역문화 공간을 자처하고 나섯다.

 특히 올해는 `만해청소년교육관'이 8월초에 개최하는 `만해축전'에 맞춰 문을 연다.

7회째를 맞는 `만해축전'은 세계문인대회를 함께 개최해 국제적 행사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북한 문인들의 참가도 기대되고 있다.

 ■토요문학아카데미=지난해 신경림 이경자 정희성 김형경 김원일 황지우 성석제씨 등을 초청해 큰 호응을 얻은 프로그램. 올해도 오는 5월부터 매월 실시한다.

주5일 근무제 실시에 따른 연휴를 활용, 한국문학을 대표하는 문인을 초청하는 심도있는 문학강좌. 기성문인은 물론 문학 지망생들을 대상으로 이론과 실제를 강의 및 작가와의 대화 등으로 진행한다.

 ■2005만해축전=8월초에 개최하며 만해 한용운 선사의 생애와 사상을 조명하고 건전한 상생적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만해대상시상, 전국고교생백일장, 만해시인학교, 학술심포지엄, 문예전시행사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실시한다.

국제적인 행사로 도약하기 위해 특별히 추진하고 있는 세계문인대회가 눈길을 끈다.

 만해마을과 강원일보사가 공동주최하는 `전국고교생백일장'은 유일하게 대통령상이 수여되는 국내 최고 권위의 고교생 문학행사. 올해부터는 강원일보사가 주관해 역대 최대 규모로 펼친다.

 지난해부터 실시한 축전대동제를 더욱 강화해 지역주민과 청소년, 일반 대중들의 폭넓은 관심과 참여 주민소득사업과 연계한 체류형 문화관광축제로 개최한다.

 ■탈북동포와 함께하는 산마을민속캠프=이달에 있는 정월대보름과 오는 10월 추석에 개최한다.

탈북동포들의 남한사회 구성원으로서 안정적인 정착을 돕고자 마련하는 행사. 우리 고유의 민속문화를 통해 민족의 동질성을 회복하며 탈북자문제도 함께 조명한다.

 ■남북한 만해학학술대회=8월 만해축전에 맞춰 개최한다.

남·북한 모두에게 민족의 정신적 지도자로 추대받고 있는 만해선생의 생애와 사상, 문학세계 등 전반에 걸쳐 조명하는 만해학학술대회. 학술 및 문화교류를 통해 통일시대를 여는 계기로 마련한다.

 ■강원문학의 뿌리를 찾아서=매분기마다 강원인의 정체성과 자긍심을 고취시켜준 도출신 문인들의 창작의 고향과 작품 소재를 찾아 떠나는 문학기행. 전국을 대상으로 참가자를 모집, 빼어난 강원문학을 홍보하고 관광자원화하는 목적으로 실시한다.

 이밖에 매주말 △주민과 함께하는 `만해마을문예학당'을 비롯해 △강원도내 도서관 문예창작반 창작워크샵(5월) △장애청소년과 함께하는 `푸른나무 예술제(5월)' 아프면서 크는나무 `청소년 인권문화제(5월) △부모와 함께하는 `청소년 심성수련캠프(7월)' △문인창작집필지원사업(연두중) 등을 펼친다.

 <龍鎬先기자·yonghs@kw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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