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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서]한승조 망언에 대한 성명서
한승조 교수는 친일논고를 철회하고 일본군‘위안부’피해자들의 명예를 짓밟는 망언에 대해 즉각 사죄하라.한승조 교수의 친일적 역사의식은 민족을 배반하는 행위이다.

일제 강점하 과거사에 대한 일반적인 국민감정을 무시한 친일 논고는 양심을 저버린 매국 행위이다.

이 논고를 접한 우리는 분노와 경악을 금치 못한다.

민족을 배반하고 일본에 앞잡이가 되어 부와 권력을 누렸던 반민족적 친일세력을 동조하고 과거사 청산을 저해 하려는 의도 외에 무엇이 있는가? 일제 강점기 피해는 우리민족의 아픔이고 수난이기에 과거사 청산에 이념과 갈등은 있을 수 없다.

과거사 청산은 민족정기를 바로잡고 정의를 실현하며, 역사를 바로 잡아야 하는 우리들의 청사진 이다.

일본 제국주의에 의해 식민지 지배에서 무력으로 인한 탄압,경제적인 착취,문화와 언어마저도 말살 당하는 등 피해는 말로 표현 할 수 없었다.

많은 피해 사실 중 일본군'위안부'제도가 일본정부에 의해 체계적으로 계획되고 관리된 제도였음을 이미 문서를 통해 드러났으며 일본정부도 시인한 바 있다.

또한 반인륜적이고 반도덕적인 범죄임을 국제사회는 인정하고 일본정부의 공식 사죄와 법적배상을 요구하고 있다.

이러한 전쟁범죄를 옹호하는 한승조 교수는 전쟁범죄자들과 다를 바 없다.

광복 60여년 동안 일본군‘위안부’피해자들은 오늘까지도 늙고 지친 몸을 이끌고 자신들의 인권과 명예회복을 위해 힘겨운 싸움을 하고 있다.

피해자들의 명예와 인권, 정의회복을 위해 함께 하지는 못할망정 한 교수는 논고에서 “수준 이하의 좌파적인 심성 표출의 하나에 종군위안부 문제가 있다.

공산주의 사회에서는 성(性)도 혁명의 무기로서 활용하자는 말이 있다.

전쟁 중에 군인들이 여성을 성적인 위안물로서 이용하는 것은 일본만의 것이 아니며, 일본이 한국여성을 전쟁 중에 그렇게 이용한 것도 전쟁 중의 일시적인 것으로 예외의 현상이었다.

”라고 적고 있다.

“그러나 그렇게 많은 것은 아니었는데도 굴욕을 당했다는 노파를 내세워, 과장된 사실을 내세워 몇 번이나 보상금을 요구한다.

이런 것이 고상한 민족의 행동이라고 할 수 있는가.” 라는 논고는 일본의 전쟁범죄를 합리화 시키고 면죄부를 주는 것이다.

또한 여성을 전시에 남성을 위로하는 성적도구로 이용해도 된다는 논리는 여성인권을 철저히 무시하는 발언이다.

또한 피해자들은 지금까지 일본정부로부터 공식사죄와 배상을 받은 적이 없다.

따라서 한승조 교수의 배상에 대한 논의는 이 문제의 본질을 정확히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는 반증 이다.

한승조 교수의 이러한 논의는 일본 우익들의 주장을 정당화시키며 피해자들의 명예를 또다시 짓밟는 것이므로 즉시 철회하고 지금 당장 사죄해야 할 것이다.

아울러 이러한 역사왜곡을 합리화하는 망언이 계속되는 것은 아직도 일본정부가 일본군‘위안부’피해자에 대해 과거사실을 부인하고 공식사죄와 배상을 하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이와 함께 일본제국주의 침략으로부터 광복 된지 60여년이 다 되어가도록 과거사를 청산하지 못한 한국정부의 책임도 크다.

일본군‘위안부’피해자들의 삶을 지키고 이 문제를 조사연구하고 있는 우리는 다시 한번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의 이름으로 여성에 대한 전시 성폭력을 정당행위로 간주하고 있는 한승조 교수를 강력히 규탄한다.

2005년 3월 4일나눔의 집 / 한국정신대연구소 / 정신대할머니와 함께하는 시민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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