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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0일 종교 새책
보니, 거기 세상이 있다 수행할때 궁금한 게 뭐냐 ‘수행을 할 때는 바라지도 말고, 없애려고 하지도 말아야 한다.

그냥 있는 그대로 보려고 해야 한다.

그러나 잘되면 교만해지고 잘 안 되면 짜증을 내고 싶어한다.

그 때마다 그런 것을 알아차려야 한다.

그래서 탐욕과 성냄에 휩쓸리지 말아야 한다.

’ 붓다의 수행법인 위파사나(통찰 수행) 전통이 가장 잘 간직된 나라 미얀마의 마하시선원에서 외국인들을 지도하는 아신 자틸라 사야도의 가르침이 ‘한국 위파사나 선원’의 묘원 원장에 의해 <보니, 거기 세상이 있다>(행복한숲 펴냄)란 이름으로 나왔다.

이 책은 명상을 하는 도중 궁금한 사항에 대한 수행자들의 물음에 자틸라 사야도가 답하는 내용들로 이뤄져 있다.

사야도는 화에서 벗어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화의 원인은 탐욕이며, 탐욕의 원인은 무지”라며 “무지에서 벗어나려면 끝없이 알아차려야 하며, 알아차림에 의해 지혜가 성숙되면 무지가 지혜로 바뀐다”고 말한다.

조연현 기자 <유쾌하게 읽는 불교> ‘불교란 무엇인가’ 편 불교 이해가 쉬워졌다 ‘불교는 진리를 말하되 그것에 절대적 가치를 부여하지 않고 상황에 맞게 가르침을 설한다.

불교에서는 방편을 중요시한다.

각자의 상황과 기질에 맞는 최선의 방법과 수단을 통해 상대방에게 다가가는 것을 말한다.

’ <유쾌하게 읽는 불교>(동숭동 펴냄)의 ‘불교란 무엇인가’ 편이다.

조계종 교육원 불학연구소 연구과장인 고명석씨가 쓴 책이다.

이 책은 불교의 개론서처럼 불교에 대한 전반적인 얘기들을 망라하면서도 아주 읽기 쉽게 쓰여 있다.

비불교도뿐 아니라 절에 다니지만 불교에 대한 정확한 지식을 알지 못하는 불자들도 ‘부처님이 깨달은 법이란 무엇인가’, ‘세계는 어떤 모습을 하고 있는가’, ‘어떻게 고통으로부터 해탈할 수 있는가’ 편을 통해 불교의 진리에 접근할 수 있다.

이뿐 아니라 천도재, 사십구재, 수력재, 영산재 등 전통적인 법회와 여러 불교의식, 불교문화도 쉽게 소개하고 있다.

조연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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