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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은사서 장궈룽 `2주기 천도재'
홍콩의 가수 겸 영화배우 장궈룽(張國榮)이 48년간의 삶을 투신 자살로 마감한지 2년을 맞아 한국 팬들이 그의 명복을 비는 마지막 천도재(薦度齋)를 열기로 했다.

22일 봉은사와 장궈룽 팬클럽(cafe.daum.net/leslie)에 따르면 이들은 27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봉은사에서 장궈룽의 2주기 천도재를 치르고, 고인의 생전 동영상을 상영하는 등 추도식을 열기로 했다.

죽은 이의 영혼을 극락으로 보내기 위해 치르는 불교 의식인 천도재는 사망 후1주일 간격으로 49재까지 치른 뒤 100일ㆍ1년ㆍ2년 되는 때에 열도록 돼있어 이번 2주기 천도재는 도합 10차례 중 마지막이 된다.

장궈룽 팬클럽은 재작년 6월 영화 수입사의 도움으로 경기 일산 여래사에서 49재를 지낸 후 작년 이맘때도 봉은사에서 천도재를 연 바 있다.

팬클럽 운영자 임국화(40ㆍ여)씨는 "수백명이 참석하는 큰 행사라 돈도 많이 들고 장소도 마땅치 않던 차에 봉은사에서 `정성으로 함께 제사를 모시고 싶다'며 후원 의사를 밝혀 와 재작년부터 행사를 열고 있다"고 말했다.

이들은 장씨 2주기인 다음달 1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 모 극장에서 유일하게 국내에 남은 극장판 필름으로 장씨의 출연작 `해피 투게더(Happy Together)'의 시사회도 열 예정이다.

<연합> 2005.03.22 (화)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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