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보에 귀의하오며, 바른 사회, 바른 불교를 구현하기 위해 애쓰시는 기자 여러분께 경의를 표합니다.

화엄사 전 주지 국고보조금 횡령, 불국사의 골프연습장 불법 건설 및 불국사 주지 종상스님의 외환관리법(해외원정 도박, 호화 요트 구입) 위반 의혹, 한국불교역사기념관 내 불교중앙박물관 건립 관련 비리 의혹 등 잇따라 불거지고 있습니다.

우리는 이런 일련의 상황이 불교의 도덕성을 실추시키는 승풍 사건이며, 불교 존립의 위기 징후라고 판단합니다.

이에 아래와 같이 기자회견을 통해 ‘교단 현안에 대한 불교단체의 입장’을 발표하려고 합니다.

여러 일로 바쁘시겠지만 꼭 참석하시어 널리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 아 래 -□ 일 시 : 불기 2549(2005)년 4월 12일(화) 오전 11시□ 장 소 : 만해교육관(조계사 옆)□ 참석자 : 수경 스님(불교환경연대 상임대표) 백창기 대한불교조계종 중앙신도회 회장 박광서 참여불교재가연대 상임대표 성태용 (사)우리는 선우 이사장 김익석 대한불교청년회 회장□ 기자회견 내용 1. ‘교단 현안에 대한 불교단체의 입장’ 발표 2. 교단 자정과 재정 투명화를 위한 이후 활동방침 설명-끝-※ 이 자료에 대한 문의는 정성운(010-4242-6521)에게 하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