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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무원장 지관스님, 3일 원로회의 인준1일 종정·원로의장 예방
정련스님 “종단화합 돕겠다”
조계종 제32대 총무원장에서 선출된 지관스님은 내일(3일) 원로회의에서 인준을 받은 후 본격적인 총무원장 업무에 들어간다.

조계종 원로회의(의장 종산스님)는 내일(3일) 오후 1시 총무원 4층 원로회의실에서 회의를 열어 새 총무원장 지관스님에 대한 인준을 결의한다.

원로회의 인준 절차는 총무원장 선출 과정의 마지막 단계다.

지관스님은 당선증 교부와 함께 실제 4년의 임기에 들어갔으며, 취임법회는 동안거 결제일인 11월 16일 이전에 봉행될 것으로 보인다.

총무원장 지관스님은 당선 다음날인 지난 1일 해인사 퇴설당에 주석하고 있는 조계종 종정 법전스님을 예방해 환담을 나눴다.

이자리에서 법전 스님은 “화합이 근본이며 화합과 안정이 있어야 종단 발전이 있다”며 종도들 간의 화합을 강조했다.

법전 스님은 또 “남을 도와야지 남을 헐뜯어서는 안 된다”면서 “우리는 모두 일불제자이며 파벌이 있어서는 안 된다”고 당부했다.

이에 대해 총무원장 지관스님은 “종정예하와 원로스님들의 뜻을 잘 받들어 안정과 화합을 이루는 건강한 종단을 이루겠다”고 말했다.

이 자리에는 전 총무원장 권한대행 현고스님과 교육원장 청화, 포교원장 도영, 중앙종회의장 법등 스님 등이 배석했다.

예방을 마친 지관스님은 청주 보살사로 이동, 원로회의 의장 종산스님을 예방했다.

한편 총무원장 후보로 출마했던 정련스님은 조계종 기관지에 게재한 광고를 통해 “지지해주신 원로대덕 스님과 사부대중께 감사드리며 종단화합에 작은 힘이라도 적극 돕겠다”고 밝혔다.

정련스님의 '낙선사례' 광고는 선거직후 정련스님 선거대책위가 기자회견을 통해 선거결과에 불복하는 듯한 움직임을 보였으나 "종단의 화합과 안정을 위해 힘을 보태겠다"는 의지의 표현으로 보인다.

정련스님 선대위의 한 관계자도 "원로회의의 뜻을 존중한다는 의미였으며 종단에 이의신청을 하거나 연기요청을 하지는 않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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