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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봉축프로 분석해보니…보리방송모니터회, "상업화 가속…양·질 모두 줄었다"

2007년 부처님오신날 지상파 방송의 봉축 프로그램은 재방송이 많고 새로운 신작 프로그램이 적었다. 부탄 등 남방불교의 모습, 불교의 사회참여 등 신선한 기획력이 돋보이기는 하였으나, 전체적으로 신작이 줄어들고 오랜 시간 공들인 대형 기획물들이 줄어든 것이 유감스럽다. 이러한 경향은 일시적인 현상으로 보이지 않고 방송환경 변화와 맞물린 전체적인 흐름인 것으로 보인다. 불교계의 언론대책이 요구되는 부분이다.

내용면에서도 최근 몇 년간 선불교에 초점을 맞춘 기획 다큐멘터리 프로그램들이 주류를 이루었던 전체적인 흐름과 많이 다른 양상을 보이고 있다.

우선 프로그램의 양적인 측면을 보면, 부처님오신 날 지상파의 봉축 프로그램(재방송 포함)은 모두 19편이었다. 2004년 30편, 2005년 25편인 것과 비교해 보면(2006년 자료는 부처님오신 날과 어린이날이 겹치는 관계로 많은 변수가 있어 비교하는 것이 적절치 않아 제외함) 계속적으로 줄어들고 있다. 재방이 아닌 신작의 경우도 13편으로서(2004년 17편, 2005년 16편) 지속적으로 줄어들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올해 방송된 프로그램을 장르별로 분석해보면, 다큐멘터리가 10편, 드라마 2편, 시사교양 3편, 영화 2편, 행사 2편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연예오락이나 애니메이션 장르의 프로그램은 하나도 없으며, 다큐멘터리 장르의 편중 현상도 여전히 개선되고 있지 않다.

방송사별로는 KBS 12편, MBC 4편, SBS 1편, EBS 2편 등 예년과 비슷한 양상을 보이고 있다. (▶모니터 기간 : 2007년 5월14일 - 5월30일, ▶모니터 대상 : KBS, MBC, SBS, EBS)  / 보리방송모니터회

[2007년봉축프로그램모니터보고서 전문 내려받기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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