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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국사,아미타부처님 복장유물 공개

 

서울 은평구 수국사(주지 토진스님)가 목불아미타부처님의  복장 유물을 공개했다.
복장다라니에 기재되어 있는 시주자가 최영장군의 증조부인것으로 확인돼 이 목불의 조성연대는 1239년인것으로 추정됐다.

   
 
▲ 2006년 1월초부터 아미타목불과 복장유물을 조사연구했던 문명대소장은 <문화재적 가치가 높은 아미타목불을 국보로 지정해 줄 것을 요청하는 절차를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지난 2006년 복장유물을 발견하고 연구조사작업을 진행했던 문명대소장(한국미술사연구소)은 "철원심원사에서 조성된 후 이운된것으로 보이는 수국사아미타목불은 현재까지 연대가 분명한 목불상중 가장 오래된 것"이라며  "문화재적 가치가 충분해 국보로 지정해줄것을 요청하는 절차를 밟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공개된 복장물은 총 200여점으로 고려, 원,조선시대의 중요한 경전과 직물,목화솜 뭉치 등이 있어 고려시대말과 조선초기 문화를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수국사 주지 토진스님은 "지난 2년간 주지 소임을 맡으며 복잡한 송사문제를 풀어가는데 너무 힘들었다. 아미타부처님의 재발견은 부처님의 가피라 생각하며 수국사가 새롭게 거듭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소감을 밝혔다.

한국미술사연구소는 오는 10일, 수국사 아미타목불의 위상과 출토 복장유물의 의미,가람배치와 회화작품을 살피는 <수국사의 사원배치와 불교미술의 재조명>이라는 주제의 학술대회를 연다. 

   
 
 

 

   
 
▲ 다라니에 기재된 시주자의 이름이 최영장군의 증조부인 최종준으로 돼 있어 목불의 조성연대가 1239년으로 추정케 한다
 

 

   
 
▲ 아미타부처님 개금기. 1389년과 1562년 2차례의 개금이 이루어졌음을 알 수 있다
 

 

   
 
▲ 고려,원나라,조선시대의 중요 경전이 복장유물로 발견됐다
 

 

   
 
▲ 복장유물중에는 각종 직물류와 목화솜뭉치도 있었다. 문명대소장은 <목화솜뭉치가 복장에서 발견되는 것은 흔치 않는 일>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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