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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불전 <앙굿따라 니까야> 완역초기불전연구소 대림스님


상좌부 불교의 핵심 경전인 <앙굿따라 니까야>가 최초로 한국어로 완역됐다.

초기불전연구소(소장 대림)가 완역한 <앙굿따라 니까야>는 영국에 본부를 둔 '팔리 텍스트 소사이어티'의 1932년 영어번역본과 1935년 일어 번역본 이후 70년 만의 완역이자 한국어로는 최초 번역이다.

<앙굿따라 니까야>는 해탈 열반을 위한 구체적인 실천방법을 제기산 경전으로, 보시 지계, 감각기능의 단속 등 윤리적인 측면을 부각시켜 그 실천방법을 일상생활과 연관시켜 설한 경이다.

<앙굿따라 니까야>는 부처님의 이러한 가르침을 주제의 숫자별로 모아서 결집한 것으로 '하나의 모음'부터 '열하나의 모음'까지 모두 11개의 모음으로 구성되어 있다.

역자인 대림스님은 2004년 4월 상좌부불교의 핵심을 담은 <청정도론> 전 3권을 완역 출간한 후 <앙굿따라 니까야> 완역 작업에 몰두 1년 6개월 여 만에 번역을 마쳤다.

대림스님은 "뿌듯함도 있지만 두려움이 더 크다 면서"부처님께서 말씀하신 뜻과 달리 번역한 것은 없는지 걱정"이라며 겸손해 했다.

대림스님은 "<앙굿따라 니까야>는 번역을 마쳤지만 아직도 할 일이 많다"면서 "각묵스님이 번역 중인 <상윳따 니까야>가 내년 10월 완역되고, 2009년 5월까지는 <맛지마 니까야>를 완역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림스님이 이미 번역한 <청정도론>은 제13회 행원문화상 역경상을 수상했으며, <아비담마 길라잡이>(아비담맛타 상가하)는 어려운 논서임에도 불구하고 5쇄까지 출간한 스테디셀러다.

한편 초기불전연구원은 초기불교의 방대한 불전을 한국어로 번역한다는 계획하에 '빠알리 삼장 역경불사 3차 5개년 계획'을 수립해 추진 중이다.

1차 5개년 계획에는 <디가 니까야>, <앙굿따라 니까야>, <상윳따 니까야>, <맛지마 니까야>를 2009년 까지 완역하고, 2차 계획년도인 2010년부터 2014년까지는 <위나야 삐따까>(율장), <아비담마 삐따까>(논장), <쿳다까 니까야>(소부) 등의 번역 출간과 빠알리-한글 대사전을 출간한다는 계획이다. 3차 년도인 2015년부터 2019년까지는 소부경전 일부와 논장의 주요 주석서, 빠알리 고유명사 대사전 등을 출간해 초기불교의 경전과 주요 주석서, 참고서적 출간을 완결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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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념 2007-11-28 10:11:37

    대림스님의 앙굿따라 니까야 제1권과 제2권은 2006년 8월에 출간되었고, 3권과 4권은 2007년 4월에 출간되었으며, 이번에 제5권과 제6권이 출간되었습니다. 그러므로 대림스님의 앙굿따라 니까야 번역출간은 교계에서 최초로 번역출간된 것이고 아울러 최초로 완간된 것이 맞습니다. 전재성 박사님은 내년 2월에 마지막 분량을 출판할 계획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여러 역본이 나온다는 것은 독자의 입장에서는 좋은 일이겠지요. 초기경들을 역경해주시는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삭제

    • 불자 2007-11-27 14:56:00

      올해1월 전재성박사님이 이끄는 빠알리성전협회에서
      앙굿따니까야 한글로 번역해서 내놓으셨는데..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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