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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남해안 ‘섬 포교단’이 뜬다!광주지역 신행단체 결성-31일 암태도서 봉사활동

남해안권 섬 지역의 포교를 책임질 '섬 불교 포교단'이 발족한다.

호남불교문화원(실장 이준엽)과 광주전남포교사단(단장 정연균)은 자비신행회, 카일리스, 파라미타, 동련 등 광주지역 불교신행단체와 공동으로 ‘섬 불교 토교단’을 결성하고 31일부터 활동을 시작한다.

섬 포교단은 “서남해안권에는 우리나라 유인도의 90%가 산재해 있다. 섬 지역은 불교와 용왕신앙이 주를 이뤄왔으나, 근대 이후 개신교 등의 서구종교의 유입으로 불교세가 주춤한 실정”이라고 지적했다. 포교단은 “그러나 여전히 섬 주민들에게 불교와 사찰은 정신적 지주이자 마음의 고향”이라며 “앞으로 한국불교의 최대 낙후지인 서남해안권 섬 지역 주민들을 위해 적극적인 포교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 호남지역 불자들이 서남해안권 섬 포교를 위한 포교단을 발족하고 31일 암태도에서 봉사활동을 펼친다. 사진은 암태도 노만사 대웅전.
첫 사업으로는 31일 신안군 암태도에서 노만사(주지 범도)와 함께 의료봉사 및 포교활동을 펼친다.

‘노만사와 함께하는 행복한세상’은 한의사들의 의료봉사, 광주 자비신행회와 사찰전문음식점 수자타에서 마련한 오방색 떡국공양, 지역 불자 연예인들의 공연, 포교사단의 노만사 연꽃방죽 조성 공사 등이 진행된다. 동련과 파라미타 회원들은 지역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1일 불교학교도 개설한다.

섬 포교단은 앞으로 매월 1회씩 섬 사찰을 찾아 포교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섬 지역 주민들에게 자신의 능력을 나눠줄 자원봉사자나 어린이들에게 전달할 문구와 도서, 컴퓨터 등의 보시를 기다린다.


호남불교문화원      062-383-3538
광주전남 포교사단    062-375-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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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령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 불자 2010-01-31 11:37:30

    섬포교의 문제는 갈수록 심각해지는 문제입니다. 울릉도에 가봤더니 해안의 절벽에도 교회를 짓고있드라구요. 어떤 섬은 섬 전체주민이 교인입니다. 이런 실정에서 섬포교단이 뜬 것은 다행한 일입니다.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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