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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기독교인들 지지에 감사”[인터뷰] 박광서 종교자유정책연구원 공동대표

종교자유정책연구원은 개신교 매체의 트집 잡기에 일체 대응하지 않는다는 방침을 세운 것으로 보인다. 박광서 공동대표를 비롯한 실무자들은 “생트집 잡기에는 대응하지 않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원칙을 세우고 일체의 공식 인터뷰를 사양하고 있다.

수차례 연락 끝에 연결된 박광서 종자연공동대표는 “국가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어 조심스럽다”며 말을 아꼈다. 국민일보를 중심으로 한 일부 기독교인들의 문제제기 목적 중 하나가 국가인권위원회 연구용역 취소이기 때문에 불필요한 논란을 휘말리지 않겠다는 의미인 것으로 보였다.

종자연이 시민단체를 위장한 불교단체라는 주장에 대해 박 대표는 “종교자유정책연구원은 사실상 기독교계가 만든 것이다”라는 역설적인 표현을 했다. 종자연의 출범이 이명박정부의 종교편향 행위와 미션스쿨인 대광고등학교에서 특정종교 강요를 거부한 강의석씨를 징계한 사건으로 만들어졌기 때문에 기독교계가 만들었다는 설명이다.

기독교문제만 다룬다는 주장에 대해서도 국민일보가 제시한 종교편향 주장 내역을 보면 “다룰만 했다”는 생각이 들 것이라고 말했다. 국민일보는 5월29일자 <종자연의 과거 한국교회 공격행적...>기사에는 2005년부터 2012년까지 주요 사건을 소개하고 있다.

2005년 문봉주 전 뉴욕총영사의 공개성경 강좌, 공립학교 내 종교활동 금지 주장,대광고 강의석씨 사태 개입을 시작으로 2007년의 교회 내 투표소 설치 전면금지 헌법소원, 2008년 공직자 종교차별 금지주장, 2010년 청와대예배, 안양 백영고 예배 문제제기, 사랑의교회 건축허가 의혹, 2011년 국방부 찬송가 연주 문제, 2012년 국가조찬기도회 중단촉구 등이 국민일보가 소개하고 있는 종자연이 기독교를 공격했다는 주요 사건들이다. 이에 대해 박광서 교수는 제기할 만한 문제들이였다고 주장했다.

종자연에 대한 또 다른 시비는 ‘왜 불교 문제는 다루지 않느냐’이다. 박대표의 대답은 명확했다. “불교문제는 다루지 않는다고 주장하는데 잘못됐다. 종자연은 헌번 20조에 명시하고 있는 종교의 자유가 공공성이나 타인의 인권을 침해하는 사례에 대해 집중하기 위해 설립된 곳이다. 문화재관람료문제를 다루지 않는 것은 헌법 20조와 관련된 일이 아닌, 즉 우리 설립목적에 부합하지 않은 문제이기 때문이다”

만약 문화재관람료 징수가 헌법 9조에서 명시하고 있는 국가가 문화유산 보존 창달을 위한 것이 아니라 특정종교 지원이라고 판결한다면 종자연에서 다루는 대상이 된다고 말했다. 박 대표는 국민일보가 종자연 설립 목적과 차원이 다룬 문제인 사찰관람료 문제나 국고보조금 문제를 의도적으로 물타기를 해 본질을 흐리려고 한다고 보고 있었다.

박광서 대표는 종교편향이라고 시비하는 국가인권위원회 연구용역에 대해서는 “기관의 전문성을 기반으로해 학문적 관점에서 객관적인 연구 결과물이 나올 수 있도록 심혈을 다할 것”이라면서 “실태조사를 기반으로 한 대안 모색을 하는 연구이기 때문에 결과 역시 객관적인 검증이 가능할 것”이라고 자신했다.

박 대표는 “내가 불자인 것은 숨길 수 없는 사실이다. 최근에 정체 불명의 사람들에게 협박성 항의도 받고 있지만 한번도 종교적 편향성을 가지고 종자연일을 한 적은 없다”고 강조했다.

또한 “양식있고 건강한 기독교인들은 종자연의 활동내용과 영역에 대해 종교편향적이라거나 공정성이 없다는 생각하지 않으며 오히려 일부 개신교인들이 보이는 비이성적인 행동에 대해 미안해하고 있다”면서 “불교계도 이 문제를 감정적으로 대하지 않기 바라며 더 나아가 불자들도 잘못된 종교관으로 이웃 종교인을 불편하게 하는 일은 없는가를 살피는 계기가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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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불자 2012-07-04 11:38:24

    불교계에서는 쓴소리 한다고 이교도라고 하고
    다른 종교에서는 기독교 공격하는 골수 불교인이라 하는데
    제가 아는 박교수님은 교조화되지 않은 진여를 쫒는 어른이십니다.
    이 시대의 호법신장이 되셔서
    건강한 기독교
    바른 불료가 될 수 있도록 힘써 주십시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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