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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선원 제5회 자비의 김장나누기

   
 
(재)선학원 보성선원(주지 한북)이 개최하는 ‘자비의 김장나누기’가 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았다.

보성선원은 11월 29일부터 12월 1일까지 송현1동에 거주하는 기초생활수급자 가정 270가구에 김장 9Kg씩 전달하는 ‘자비의 김장나누기’를 개최했다. 이번 김장 나누기 행사에는 연인원 150명이 참석해 봉사활동을 펼쳤고, 12월 1일 오후 2시에 열린 김장 전달식에는 조원진 국회의원과 이태훈 달서구 부구청장, 배지숙 대구광역시의회 의원과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보성선원은 배추 3천 포기를 산지 해남에서 직접 구입해 와 이 중 절반을 신도와 주민들에게 판매해 얻은 수익금으로 김장나누기를 펼쳤다.  
 
‘자비의 김장나누기’ 행사 책임을 맡은 정옥자(65) 씨는 “우리 가족이 먹는 김치를 담는다는 마음으로 최대한 정갈하게 하려고 노력했다”고 말했고, 봉사에 나선 곽귀분(58) 씨는 “재료도 가장 좋은 것만 쓸 뿐만 아니라 배추를 절이고 씻는 과정도 정갈하다”고 말했다.

김치 배달 봉사를 맡은 이영희(57) 씨는 “집집마다 무거운 김치통을 갖다 주는 일이 힘들고 번거롭지만 어려운 사람들에게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니 기쁘고, 무엇보다 보성선원 스님과 신도들이 고맙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북스님은 “도심에 위치한 사찰이기에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 자비행에 역점을 두고 있다”면서 “김장나누기를 비롯해 지역 어르신 점심공양, 독거노인 반찬 도시락 배달 등 보살행 실천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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