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신행/복지 불기2557년 부처님오신날
더 다채로워진 불교문화마당

   
 
불교문화마당이 더 다채로워진 모습으로 시민들을 맞았다.

불기2257년 연등회 전통문화마당이 12일 낮 12시 서울 조계사 앞 우정국로에서 개막했다. 전통문화마당은 불교를 비롯한 우리나라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자리. 이른 시각부터 가족, 친구 단위의 시민들이 문화마당을 찾아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문화공연을 즐기고 있다.

체험프로그램은 예년에 비해 더 다채로워졌다. 부처님오신날을 앞두고 연등이나 단주 등을 만드는 프로그램이 여전히 인기가 높은 가운데 전통자개체험, 단청체험, 쪽빛 물들이기, 매듭팔찌 만들기, 닥종이인형 만들기, 토우 부처님 만들기, 한지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도 선보였다.

이웃 불교국가들의 참여도 대폭 확대됐다. 국제불교마당에서는 인도를 비롯해 티베트 네팔 스리랑카 부탄 태국 대만 캄보디아 불교를 소개하는 부스가 마련됐다. 각국의 다양한 불상으로 장엄한 불단은 기념사진을 찍으려는 관객들로 북적였다.

한국불교문화사업단은 10여 개의 부스에서 템플스테이와 사찰음식을 소개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사업단은 행복 여권 만들기, 한지 만들기, 동자승 채색체험, 템플스테이 문화상품 전시 등의 코너를 마련했다.

외국인 등만들기대회는 올해도 성황을 이뤘다. 사전 신청한 외국인 500여 명은 직접 연잎을 말아 연등을 꾸며봄으로써 등의 기원과 의미를 알게 된다.

먹거리 마당에서는 대표적인 사찰음식인 연잎밥을 무료로 시식할 수 있는 코너가 인기를 끌었다. 또한 사찰식 짜장면, 연잎차, 전통차와 다식 등도 판매되고 있다.

조계사 앞길에 마련된 특설무대에서는 연등회 백희잡기 전통을 계승하는 공연마당이 펼쳐지고 있다. 불교의 대표적인 의식인 영산재를 비롯해 승무와 선무도, 전통공연인 줄타기, 북청사자놀이이 차례로 선보인다. 네팔과 몽골, 미얀마, 태국의 민속공연도 무대에 올려진다.

한국불교문화사업단의 템플스테이 퀴즈와 동국대 국악과의 타악공연, 파라미타청소년연합회의 댄스경연대회도 이어진다.

한편, 오후 7시부터는 조계사 앞길과 인사동에서 화려한 춤과 율동이 펼쳐지는 '연등놀이'가 열린다.

   
 
   
 
   
 
   
 
   
 
   
 
   
 

 

반론ㆍ정정ㆍ추후 보도를 청구하실 분은 이메일(budgate@daum.net)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불교포커스'에서 생산한 저작물은 누구나 복사할 수 있으며, '정보공유라이센스 2.0: 영리금지 개작금지'에 따릅니다. 정보공유라이센스

여수령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