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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을 쿨~하게” 템플스테이 새 단장

   
사진=한국불교문화사업단.
카약과 바나나 보트를 타고 별빛 아래 명상도 하고. 올 여름은 사찰에서 무더위를 날려보자.

조계종 한국불교문화사업단(단장 정산스님)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산사에서 여유롭고 편안한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여름 테마형 템플스테이’를 다양하게 선보인다.

먼저 산사와 레포츠를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템플스테이가 눈길을 끈다. 경남 진해 대광사는 휴가 시즌을 맞아 산에서는 호흡명상과 편백숲 명상을, 바다에서는 카약과 바나나 보트를 즐기는 이색 프로그램 ‘나를 찾아 떠나자, 산으로 바다로’를 선보인다. 푸른 바다와 산을 벗 삼아 지치고 힘든 심신을 달랠 수 있다.

월출산 자락에 위치한 전남 영암 도갑사는 ‘노는 게 젤 좋아! 氣차게 놀자!’를 연다. 시원한 숲 속 포행과 캠프파이어, 스님과의 대화 등 아이들과 함께 놀이를 통해 친목을 다지고 쌓인 스트레스도 풀 수 있다. 올해 문을 여는 자연 계곡형 피서지 영암 기찬랜드에서는 신나는 물놀이도 즐길 수 있다.

강화 전등사는 대학생과 성인을 대상으로 ‘한 여름의 특별한 템플스테이’를 진행한다. 나의 심리상태를 체크해보는 ‘페르소나 마스크’ 만들기와 참선, 단청체험, 삼랑성 포행, 문화해설사와 함께하는 현장 학습이 기다리고 있다.

다이어트를 위한 건강 프로그램도 있다. 경기도 양주 육지장사는 3박4일간 특화디 단식 프로그램에 따라 쑥뜸 온구, 해독 선식, 풍욕, 추나수기 교정 등을 체험할 수 있는 ‘산사의 다이어트 프로그램’을 7월 둘째 주부터 8월 둘째 주 까지 진행한다.

경기도 가평 백련사는 ‘잣숲 트레킹’을 즐길 수 있는 친환경 템플스테이를 선보인다. 백련사의 자랑인 잣나무 숲에서 자연의 숨결을 느낄 수 있다. 8월 10~11일, 24~25일 두 차례에 걸쳐 열린다.

재충전의 시간을 원한다면 명상 템플스테이를 추천한다. 강원도 오대산 월정사는 ‘마음의 달이 아름다운 절 월정사 여름 수련회’를 개최, 집중 명상과 참선 수행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전나무 숲길 삼보일배, 적멸보궁 참배, 별빛 명상 등 자연과 교감하는 생활명상을 체험할 수 있다. 7월 25일부터 8월 18일까지 총 4회에 걸쳐 열린다.

전남 완도 신흥사는 ‘도도한 힐링영행 신흥사 템플스테이’를 통해 바닷가 명상과 영화 ‘서편제’의 배경인 청산도 여행을 선보인다.

서울 조계사는 매주 토요일 저녁, 음악회와 영화 감상을 무료로 체험할 수 있는 ‘2013년 여름밤, 구미호를 쫓다’를 진행하고 전북 김제 금산사는 매주 위로와 건강, 비움, 꿈 등을 주제로 ‘내비둬 콘서트’를 개최한다.

여름 템플스테이에 대한 자세한 정보와 참가 신청은 홈페이지(www.templestay.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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