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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등사 종무원 전용 숙소 '상락원' 개원

   
▲ 강화도 전등사가 15일 종무원 전용 숙소 상락원을 개원했다. 사진제공=전등사.
강화도 전등사(주지 범우스님)가 15일 종무원들을 위한 전용 숙소를 개원했다.

전등사는 지난해 10월 사찰 인근의 여관으로 사용되던 건물을 인수, 4개월간의 리모델링을 거쳐 15일 종무원 숙소 ‘상락원’으로 개원했다. 각 방에 화장실과 거실을 갖추고 있으며 상락원은 1인 1실 기준으로 1층에 남자 숙소 6개, 2층에 여자 숙소 7개가 마련되어 있다. 

15일 오전 11시 30분에 열린 상락원 현판식에는 전등사 회주 장윤스님과 주지 범우스님을 비롯해 신도회 박재신 회장, 유학희 수석부회장 등 신도회 임원들이 참석했다.

숙소 이름을 ‘상락원’으로 지은 회주 장윤스님은 “전등사 직원들을 위한 숙소였던 정행당이 선체험관으로 바뀐 후 경내 곳곳에 생활하던 직원들을 위해 새로운 숙소를 마련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전등사 직원들이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복지에 더 많은 고민을 해 타 사찰에 모범이 돼달라”고 당부했다.

주지 범우스님은 “오랫동안 방치되었던 여관을 인수하여 직원들의 보금자리를 마련했다”며 “상락원이란 이름처럼 늘 즐겁고 화합 하면서 지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등사는 2001년 1월 직원들의 4대 보험을 가입한데 이어 매년 장기 근속자와 우수 종무원을 표창하고 해외연수를 보내고 있다. 또한 종무원 자녀들에 대한 고등학교, 대학교 장학금 지원과 종무원 본인의 학비를 지원하는 등 직원 복지에 남다른 투자를 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휴무제도를 개선해 연월차 휴무를 확대하고 주5일 근무를 위한 토대를 마련하기도 했다.

   
상락원 내부를 둘러보는 스님들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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