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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청소년들, 진모영 감독을 만나다

   
 
전북지역 청소년들이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의 진모영 감독과 만나 불교와 영화를 주제로 대화를 나눴다.

청소년생명평화실천단(단장 오종근)은 12일 ‘명사와의 만남’으로 진모영 감독 초청 영화 시사회를 개최했다. 생명평화실천단원과 교사 등 30여 명은 ‘님아, 그 강을 건너지마오’를 함께 관람한 후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는 불교와 영화, 차기작 등을 주제로 대화를 나눴다.

진모영 감독은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MBN법’을 언급했다. ‘MBN법’은 MBN에서 발생한 독립PD 폭행 사건과 관련, 독립PD들의 인권 실태조사 등의 내용을 포함한 법안이다. 진 감독은 “이번 사건은 갑의 위치에 있는 정규직 PD가 을의 위치해 있는 독립PD를 사회적, 경제적 지위를 이용해 폭행한 것”이라며 “방송사는 사과도 없이 조사나 재발방지책도 전무하고 경징계에 그쳐 재발방지책을 만들자는 목소리가 모여 추진하고 있는 법이 ‘MBN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럼에도 불구하고 줄 수 있는 건 사랑뿐이다”라며 “우리는 위대한 일을 하는 것이 아니라 사랑으로 작은 일을 끝까지 해나가는 것이 위대한 것”이라고 당부했다.

청소년생명평화실천단 4기 장다인(전북여고 1) 학생은 “영화나 방송에 관심이 있어 진로를 고민 중이었는데 오늘 만남을 통해 큰 도움이 되었다”며 “감독님이 말씀하신 가슴속에 있는 이야기들을 끄집어내서 관객들에게 나의 메시지를 전달 할 수 있는 독립PD가 되고 싶다는 꿈을 가지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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