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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에 단 한 번 미황사 괘불재

   
▲ 해남 미황사가 오는 24일 ‘미황사의 마당’을 주제로 제16회 괘불재를 개최한다. 사진=미황사.
보물 제1342호 미황사 괘불을 1년에 한 번 만날 수 있는 괘불재가 오는 24일 열린다.

해남 미황사(주지 금강스님)는 해마다 가을이면 불자와 일반인들에게 괘불을 공개하는 괘불재를 열고 있다. 오는 24일 오후 1시 ‘미황사의 마당’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16회 괘불재는 불교회화와 불교음악, 불교음식이 어울리는 불교종합예술제로 꾸며진다.

전통방식으로 불단을 차리고 108명이 올 한 해 동안 가꾼 수확물을 불단에 올리는 만불공양이 진행된다. 이어 대흥사 회주 보선스님의 법어, 세계적인 바이올린연주자 이경선 교수(서울대)의 음악공양이 마련된다. 특별행사로는 민중화가 이종구 화백의 ‘절집기행’ 전시회가 미황사미술관 자하루에서 열린다.

오후 6시에는 미황사 산사음악회가 봉행된다. 1부에선 해남사람들의 남도소리가 무대에 오르고 2부에선 이경선 교수가 음악감독을 맡고 있는 비르투오지 그룹(Virtuosi Group)이 연주를 선보인다.

금강스님은 “미황사는 과거 임진왜란으로 피폐해진 백성들을 위로하고 고혼을 천도하기 위해 해마다 괘불재를 개최했다”며 “이러한 전통을 복원한 미황사 괘불재를 통해 불교문화를 즐기고 마음의 평화와 행복을 얻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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