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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태종 제주 문강사 대웅보전 낙성

   
▲ 천태종 제주 문강사가 3일 대웅보전 낙성법회를 봉행했다. 사진=천태종.
천태종의 제주지역 포교 거점이 될 문강사(주지 진강스님)가 기공 4년 6개월 만인 3일 대웅보전 낙성법회를 봉행했다.

문강사는 3일 오전 10시 신축 대웅보전에서 삼존불과 상월원각대조사 존상을 봉안하고 11시 대웅보전 낙성법요식을 봉행했다. 법요식에서 종정 도용스님은 “원당봉 줄기 아래 길상지에 천태 일승 도량이 열려 큰 원력 함께하여 불사를 회향하니 장하다. 불자들이여. 장엄한 부처님 전에 지극 정성 복을 닦고 성불의 길 정진하여라”고 법어를 내렸다.

총무원장 춘광스님은 치사를 통해 “이 뜻 깊은 불사는 주지 진강스님과 신도회 간부, 그리고 모든 동참 대중들이 노고를 아끼지 않았기에 원만히 회향됐다”고 노고를 치하하고 “경사스러운 법석의 환희가 봄날의 생기를 더욱 밝게 하여 일체중생의 복락으로 회향되기를 바란다”고 기원했다.

앞서 주지 진강스님은 개회사에서 “문강사는 대웅보전 낙성으로 이 사회를 더욱 밝혀주는 애국불교ㆍ생활불교ㆍ대중불교를 구현하는 천태법행의 수행도량으로 만 중생의 귀의처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스님은 “그동안 어려운 여건에도 화합대중을 이루어 불사의 원만회향을 위해 정진해 온 문강사 간부님들과 신도님들에게는 불사가 곧 수행이며 공덕의 실천일 것”이라며 “새로이 장엄한 도량에서 열심히 수행정진해 무량한 행복을 얻을 수 있도록 더욱 정진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대웅보전 건립 공헌자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으며, 낙성법요식 참석 대중들은 ‘제주 4.3사건’ 발생 68주년을 맞아 희생영령들의 극락왕생과 제주도민들의 상처 치유를 발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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