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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부] 서열을 벗어난 사람, 사회이미령의책잡히다_서열중독/유승호

줄 서기에 혈안이 된 우리 사회를 가슴 아프게 진단하고서, 줄 서기를 통해 경쟁과 학살로 망가지는 현재를 비판한 저자는 공존과 공감과 협력을 통해 서로의 행복을 꾸려가던 시대와 나라와 인물들을 예시하고 있다.

가장 먼저 저자는 현재 한국사회를 참 냉정하게 진단하고 있다. 줄을 서려고 몸이 단 우리 사회, 아니 그런 줄서기에 중독이 된 우리 사회가 적나라하게 저자의 손끝에서 고발당하고 있다. 그리고 어떻게 나아가면 좋을지에 대한 진지한 고민도 함께 실려 있다. 저자의 살짝 감상적인 문체도 좋았고 다양한 책 인용도 좋았다. 특히 베네치아에서 관용의 미덕을 찾아낸 이야기도 흥미로웠다.


-10명에 창업하면 한 7, 8명이 실패...그런데 사회적으로는 창업을 하라고 이야기.우리 사회의 서열구조를 깨는 작업을 해야 정말 창업을 하려고 하고, 도전 정신이 있는 학생들 을 보듬어 줄 수 있고, 또 지속 가능하게 만들어 줄 수 있다.

-평민도 열심히 일을 하면 귀족만큼 그런 지위에 오를 수 있었고 또 귀족도 열심히 일하다가 또 열심을 일을 했었어야 하고 열심히 일하고 돈을 벌다가 떨어지면 그래서 거지가 될 수도 있는데 또 거지 되었다고 무시하는 것이고 아니고 거지가 되면서 이렇게 부끄러워하는 거지라는 시스템이 있었다고 그래요, 그래서 얼굴을 다 가리고 돈을 이렇게 받을 수 있는 것을 허가를 해주고 그래서 베네치아에서 그래서 돈을 다 이렇게 받으면 그것을 가지고 다시 재기를 하고 이런 시스템을 만들어 가지고 서열이 있기는 하지만 사람들이 왔다갔다하고 또 주로 맨 아래에 있는 서열에 있다고 무시하지 않고 이러한 시스템을 구축하니까 결국 이것이 굉장히 어떻게 보면 굉장히 시스템이 잘 되어 있는 민주주의가 베네치아에서 실현되었다고 볼 수 데 그런 것들이 천년이라는 세월을 하게 만들었다는 이야기를 하고 요.

-실리콘벨리를 연구해 보면 다른 어떤 미국에 다른 어떤 지역보다 포용력이 높고 실패한 사람들에 대해서 존중해 주고 사업을 하다가 좀 실패해도 아, 그것 실패한 것은 너의 경험이야 그래가지고 서포터 해주고 이러한 포용의 어떤 언어들이 굉장히 풍성하고 또 관용도가 높은 도시이다, 지역이다 라는 것들이 많은 학자들에 의해서 밝혀 져가지고 미국 안에서도 실리콘벨리가 저렇게 어마어마한 경쟁력을 내는 것은 결국 그런 포용력 있고 서열을 타파하고 모든 사람들을 이렇게 포용하는 그리고 그 사람들의 능력들을 다 포용하는 그리고 그 사람들의 능력들을 다 끌어들이는 이러한 시스템이 있는 것이 아닌가

-영의정까지 올라갔지만 마이너라고 표현하기는 그렇지만 하여튼 전체 어떤 당쟁의 구조아래에서는 굉장히 떨어져있던 사람이었고 마이너였기는 하지만 그런 사람들은 분명히 있었다라는 것들, 우리 사회에서도 우리 역사에서도 찾아볼 수 있는 그런 것들을 책에 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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