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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에 벚꽃? 천등산 성불사에 연분홍 활짝

사찰에 때 아닌 벚꽃이 피었다. 벚꽃은 개나리, 진달래, 산수유처럼 잎이 나기 전 피어 봄을 알리는 대표적인 봄꽃이다. 가을 벚꽃이 핀 곳은 충북 충주 천등산 박달재 인근에 위치한 성불사.

대한불교 조계종 소속인 이 사찰의 주지 스님은 “아침에 사찰을 둘러보던 중 벚꽃이 피어있는 것을 보고 감짝 놀랐다. 활짝 피었으니 2, 3일은 된 듯하다”고 전했다. 이 벚나무는 10여 년 전 사찰 조경을 하며 심은 것 중 하나다.

   
최근 충북 충주 천등산 성불사에 핀 벚꽃.
가을 벚꽃을 본 이들이 카카오톡으로 보내온 사진을 보면, 연분홍빛을 띠는 겹벚꽃으로 보인다. 잎은 무성하고, 단풍이 들기 시작했는지 붉은 색을 띤 것도 보였다.

우리나라에서 벚꽃은 제주도에서 3월 24, 25일경 피기 시작한다. 낮 기온이 20도쯤에 이르는 시기다. 충청도 지역은 4월 초, 서울은 4월 10~15일경 절정을 이룬다. 벚꽃은 잎이 나기 전 연한 분홍빛의 화사한 꽃이 한꺼번에 피어 본격적인 봄을 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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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을이 2016-09-14 12:53:41

    꽃색이 곱군요.
    북핵 시드 지진
    시름 않은 시절인데
    잠시 화사한 꽃빛깔 즐기고 갑니다.
    가을, 겨울이어도 봄을 잊지말라는
    자연의 법문이군요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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