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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제스님 “참선수행으로 공무수행”

   
▲ 조계종 종정 진제 대종사가 15일 팔공총림 동화사에서 열린 ‘한국공무원불자연합회 창립 16주년 기념 법회 및 제17차 합동수계 법회’에서 법문을 내렸다. 사진=공불련.
조계종 종정 진제 대종사가 공무원 불자들에게 수계하고 참선수행을 당부했다.

한국공무원불자연합회(회장 김상규, 감사원 감사위원)는 15일 대구 팔공총림 동화사에서 ‘창립 16주년 기념 법회 및 제17차 합동수계 법회’를 봉행했다. 법회에는 공불련 회원과 가족 500여 명이 동참했다.

이날 법회에서 종정 진제스님은 공무원 불자들에게 “언제 어디서든 화두수행을 성실하게 실천하고 탐욕ㆍ음행ㆍ음주를 멀리하고, 자비심을 갖고 모든 일에 성실과 열정을 다하라”는 여섯 가지 가르침을 설했다. 이어 진제스님은 “사회구성원들이 불교의 ‘나와 남이 다르지 않다’는 자타불이의 가르침을 따른다면 오늘날 우리 사회의 대립과 분열을 치유하고, 구성원 모두가 행복한 사회를 이룰 수 있다”며 “공불련이 전국단위의 더 많은 신행과 포교활동을 전개해 불교로 대한민국의 평화통일과 사회구성원 간 단합을 이루어 낼 수 있다는 것을 보여 줄 것”을 당부했다.

공불련은 이날 동화사에서 열린 간화선법회에 동참했으며 법회에 이어 동화사 통일대불전 앞 특설무대에서 1500여 명의 지역 주민들이 참가한 가운데 혜민스님의 ‘마음치유콘서트’를 개최했다. 오후 9시에는 대의원총회를 열고 공불련 운영방안을 논의하고, 이후 대웅전에서 철야정진을 이어간 뒤 다음날 새벽예불과 ‘금강경’ 독송, 108배로 법회를 회향했다.

   
▲ 합동수계법회에서 김상규 공불련 회장이 연비 하는 모습. 사진=공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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