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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길바닥에 엎드려 성토…“부검 반대한다”조계종 사회노동위, 백남기 부검반대ㆍ특검시행 촉구 오체투지

경찰이 지난 22일 고 백남기 농민 부검영장 강제집행을 시도해 논란이 제기된 가운데, 조계종 사회노동위원회가 불교계를 대표해 백남기 농민 부검반대 및 특검시행을 촉구하는 오체투지에 나섰다.
 
조계종 사회노동위원회(위원장 혜용스님)는 24일 오후 1시 서울 조계사를 기점으로 백남기 농민의 빈소가 마련된 서울대병원 장례식장까지 절을 하며 순례하는 오체투지를 진행했다. 이날 오체투지에는 도철스님을 비롯한 조계종 사회노동위 스님들, 태고종 충북노동위원회 진화스님, 백남기 농민 대책위 관계자 등 사부대중 50여명이 참석했다. 
 
조계종 사회노동위원장 혜용스님은 “검찰과 경찰이 국민을 위해 무엇을 하고 어떻게 해야 할지 망각하고 있는 것 같아 아쉽다”면서 “오늘 오체투지를 시점으로 진실이 규명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후 1시부터 오체투지에 나선 이들은 3시 30분까지 2시간 30분 동안, 총 2.2km에 달하는 구간을 오체투지하며 백남기 농민 부검 반대 및 특검시행을 촉구했다.
 
가톨릭 농민회 정현찬 회장은 “스님과 많은 시민들께서 오체투지에 나서 주신 것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면서 “하늘에 있을 백남기 농민도 지금 우리와 같은 마음으로 함께하고 있을 것”이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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