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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 하야" 불교단체들 내일 시국선언기장 “권력에 아부한 종교인 회개” 촉구

불교단체들이 박근혜 대통령의 하야를 촉구하는 시국선언문을 발표한다.

대한불교청년회와 조국평화통일불교협회 등 불교계 18개 단체는 1일 오전 11시30분 서울 조계사 앞에서 시국선언문을 발표한다.

단체들은 시국선언문에서 박 대통령의 참회와 하야, 검찰의 객관적이고 엄정한 수사를 촉구하고, 국민의 이익과 행복을 위해 국민들과 함께 힘써나갈 것을 밝힐 것으로 알려졌다.

   
▲ 민중총궐기투쟁본부가 29일 주최한 촛불집회에 참여한 수만명의 시민들이 "박근혜 대통령 하야하라"고 외쳤다.  

불교계의 시국선언은 2013년 11월 ‘한국사회의 민주주의는 결코 거꾸로 되돌릴 수 없습니다’는 제목으로 발표한 이래 3년만이다. 당시 시국선언은 대통령선거에 국가정보원과 군사이버사령부 등이 조직적 개입한 데 따른 것으로 조계종 승려 1012명이 참여했으며, “한국사회 민주주의의 시계가 거꾸로 후퇴하는 극한 절망을 경험하고 있다. 단순한 부정선거의 차원이 아닌 ‘민주주의의 기본질서를 무너뜨린 심각한 헌정질서 파괴’로 규정한다”면서 박근혜정부 국정운영의 대전환을 촉구했다.

한편, 천주교, 개신교에서도 시국선언이 잇따르고 있다. 수원, 부산, 인천 가톨릭대 총학생회가 시국선언을 발표한데 이어 광주, 대구, 대전, 서울 가톨릭대 신학생들도 시국선언 발표를 준비하고 있다. 한국기독교장로회 총회 교회와사회위원회도 29일 ‘묵은 땅을 갈아엎고 정의를 심어라’는 제목의 시국선언을 통해 박 대통령의 하야, 국민이 신뢰할 수 있는 거국적 중립내각 구성, 권력에 아부한 종교인의 회개를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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