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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이 명령한다. 박대통령 즉각 물러나라”천도교인 시국선언, “죽창이라도 들고 싶은 심정”

천도교인들이 시국선언을 발표하고 박근혜 대통령의 즉각 하야를 촉구했다.

동학민족통일회와 천도교청년회, 천도교한울연대, 개벽하는사람들, 동학혁명백주년기념관, 신안간사 등 천도교 6개 단체는 10월 31일 ‘현 시국에 대한 천도교인 선언문-박근혜 대통령은 그만 물러나라’는 제목의 선언문을 발표했다.

천도교인들은 선언문에서 “122년 전 그날[동학농민혁명]처럼 죽창이라도 들고 싶은 심정”이라며 최근의 박근혜-최순실 국정 농단을 비롯한 정치, 경제, 사회 전반의 난맥상을 비판하고, 박 대통령을 향해 “국민이 명령한다. 감당하기 버거운 짐을 내려놓고 이제 마음의 안식을 되찾으라”며 하야를 촉구했다.

천도교인들은 이어 ‘용천검 드는 칼을 아니 쓰고 무엇하리’라는 수운(水雲) 선생의 가르침을 인용한 후 분연히 일어날 것이라면서 ▷박근혜는 즉각 대통령직에서 물러나라 ▷별도 특검을 통해 국정농단의 진상을 철저히 규명하고 관련자를 엄벌하라 ▷각계 대표와 시민사회가 중심이 된 ‘비상시국회의’를 통해 이후 정국은 국민이 스스로 결정하도록 위임하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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