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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정사 탑돌이’ 강원무형문화재 28호 지정

   
▲ ‘월정사 탑돌이’가 강원도무형문화재 제28호로 지정됐다. 사진=월정사.
‘월정사 탑돌이’가 강원도무형문화재 제28호로 지정됐다.

조계종 제4교구본사 월정사(주지 정념스님)는 “‘월정사 탑돌이’가 11월 4일 강원도무형문화재위원회 심의에서 강원도무형문화재 제28호로 지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심의에서 ‘월정사 탑돌이’ 보유단체로는 ‘월정사탑돌이보존회’가 지정됐다.

‘월정사 탑돌이’는 일제강점기부터 이어져 오던 것으로 1969년 주지로 부임한 만화(萬化)스님이 체계화한 것으로 알려졌다. 1980~90년대에는 침체기를 겪었으나 2004년 오대산불교문화축전에서 시연한 후 매년 거행되고 있다.

월정사는 “탑돌이는 월정사뿐만 아니라 ‘법주사팔상전탑돌이’, ‘충주중앙탑탑돌이’, ‘통도사탑돌이’, ‘만복사탑돌이’ 등이 행해지고 있으나 무형문화재로 지정된 것은 ‘월정사 탑돌이’가 유일하다”며 “탑돌이는 하나의 의식으로서 일찍이 삼국유사에서도 언급이 될 만큼 역사가 오래된 것으로, 이를 지속적으로 계승해 또 다른 문화 자원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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