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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태종 재가불자 병신년 동안거 입재

   
▲ 천태종 재가불자 2000여 명이 11월 29일 제112회 병신년 동안거에 들었다. 사진=천태종.
천태종 재가불자 2000여 명이 11월 29일 동안거 결제에 들었다.

천태종 재가불자 한 달 안거는 지난 1961년 여름, 상월원각 대조사의 가르침에 따라 처음 시작된 이후 56년째 이어지고 있다. 11월 29일 단양 구인사 광명전에서 열린 제112회 병신년 재가불자 동안거 결제식에는 종정 도용스님과 총무원장 춘광스님, 종의회의장 문덕스님, 감사원장 용암스님 등 종단 스님들과 안거 동참자 등 사부대중 2000여명이 참석했다.

구인사 동안거에 동참한 1000여 명의 불자들은 이날부터 한 달 동안 ‘관세음보살’을 일념으로 염송하는 관음정진에 매진한다. 구인사 안거에 동참하지 못한 불자들은 전국 천태 사찰에서 결제일에 맞춰 한 달 간 수행정진에 들어간다. 해제식은 12월 29일 오후 9시 구인사 광명전에서 봉행된다.

이날 종정 도용스님은 결제법어에서 “법을 잘 닦으려면 우선 내가 한 가지 목적을 세워야 한다. 한 가지 목적을 달성하려면 특정한 대상에 정신을 집중해야 하고, 마음과 육체가 몰두해야 한다. 흐트러져선 안 된다”며 재가불자들의 용맹정진을 당부했다.

총무원장 춘광스님은 결제사를 통해 “결제대중에게 필요한 것은 오직 한 마음으로 정진에 몰입하는 것”이라며 “정진의 결기가 단단할수록 마왕 파순의 공격은 거세지겠지만, 그 한바탕의 싸움을 이기지 못하면 청정자성의 실상을 볼 수 없다. 결제대중 여러분은 불퇴전의 정진으로 이 안거를 원만 회향 하시어 당당한 삶의 주인이 되시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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