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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지키겠습니다, 마음 외

   
김종달 지음, 웨일북 펴냄, 276쪽, 14000원.
고통의 대부분은 내 판단 때문이야

‘직장에서 감정노동에 시달리는 나를 위하여’라는 부제를 붙였다. 직장은 경제적인 필요를 충족시켜주는 삶의 장이면서 동시에 괴로움의 근원지다. 괴로움은 인간관계에서 발생한다. 그렇다면 괴로움은 불가피한 것인가.

대기업 직장인 10년차인 저자는 “당신이 외부의 일로 고통 받고 있다면, 고통은 일 자체가 아니라 일에 대한 판단 때문”이라는 진단을 내린다.

저자는 직장생활의 괴로움의 원인을 살펴보고, 그것을 해소할 방법을 찾아나섰다. 그 방법을 찾았고, 직장인들이 고통 받지 않고 직장을 다닐 수 있기를 바람으로 글을 썼다. 불교의 지혜와 심리학의 기술을 적용했다.
 

   
에즈라 베이다 지음, 이창엽 옮김, 담앤북스, 244쪽, 15000원.
두려움의 장막을 거둬낼 수 있다면

어려운 상황에 맞딱뜨렸을 때 회피하려는 움직임은 본능적이다. 그러나 문제는 그대로 있고, 회피했다는 자괴감까지 더해져 괴로움은 더 커진다.

<나는 힘든 감정을 피하지 않기로 했다>의 저자 에즈라 베이다는 싫어하는 감정을 바라볼 수 있어야 하며, 이 책에서 그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우리는 위험해 보이는 것은 피하라는 두려움의 소리를 따를 때 일어나는 거짓 안전함을 받아들이는데, 이 때 가져야 할 생각은, 감정이 곧 내가 아니며, 감정에 규정되지 않는 더 광대한 존재임을 알아야 한다고 말한다.

“두려움은 우리를 보호해주는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삶을 가로막고 있다.” 이 말에 일정부분 동의한다면, 두려움을 느낄 때 그 장막을 살짝 거둬낼 수 있는 심리적 정서적 훈련이 필요하다. 저자는 미국 캘리포니아에 있는 ‘산타로사젠’ 그룹의 창립자로, 선수행을 지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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