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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승스님 본사 주지에 ‘사회 화합ㆍ봉은사 관심’ 강조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스님이 전국 교구본사 주지 스님들에게 탄핵 이후 사회 갈등을 지적하며 “국민들이 안정을 되찾을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 봉은사와 현대차간의 갈등을 언급하며 관심을 촉구하기도 했다.

조계종 총무원은 14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대회의실에서 교구본사주지회의를 열었다. 종단의 언론탄압 조치에 따라 <불교포커스>는 현장 취재는 물론 해당 기념관 출입도 제지를 받고 있는 상황.

자승스님은 이날 탄핵 판결을 언급하며 “우리사회가 심각한 갈등 위기를 겪고 있다. 국민의 삶이 안정을 되찾아 행복한 일상을 맞이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 현대차 신사옥 관련 봉은사와의 갈등에 대해 “종단의 대응에 많은 관심과 동참 바란다”고 호소했다. 자승스님은 “문화재 영향평가를 무시하고 인허가 절차를 진행하는 것은 졸속이고 전형적인 특혜개발”이라고 주장한 뒤 “사찰과 문화재의 심각한 훼손은 봉은사만의 문제가 아니라 모든 사찰과 직결되는 중요한 문제다. 힘을 모아달라”고 말했다.

이후 회의를 비공개로 전환, 2016년도 중앙종무기관 세입세출 결산 보고의 건, 진제 스님의 종정추대법회 계획 보고의 건, 종단 지도부 대중공사 계획 및 백년대계본부 활동방향 보고의 건, 봉은사 역사문화환경 보존 대책위원회 활동 보고의 건 등에 대한 논의를 이어갔다. 이날 회의에는 20개 교구본사 주지스님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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