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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요한소리’ 창립 30주년 중도포럼

빠알리 경전 역경불사의 서원으로 발족한 ‘고요한 소리’가 창립 30주년을 맞아 ‘중도(中道), 이 시대의 길’을 주제로 중도포럼을 개최한다.

15일 오후 9시 30분 서울 종로구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전통문화예술공연장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1부 창립 30주년 기념행사와 2부 중도포럼으로 나뉜다. 1부는 축하공연과 하주락 공동대표의 개회사, 조계종 교육원장 현응스님과 조계종 승가고시위원장 지안스님의 축사, 고요한소리 회주 활성스님의 법문 등으로 순서로 진행된다.

2부 중도포럼은 ‘중도, 이 시대의 길’을 주제로 미산스님이 좌장을 맡아 이끈다. ‘진화하는 자연의 시공간적 연기구조와 중도(양형진 고려대학교 물리학과 교수)’ ‘화쟁과 정도 그리고 중도(홍창성 미네소타주립대학 모어헤드 철학과 교수)’ ‘긍정성 과잉의 문제로 중도(임승택 경북대학교 철학과 교수)’ ‘중도의 이해 틀에 관한 고찰(백도수 능인대학원대학교 불교학과 교수)’ ‘니까야를 바탕으로 한 중도의 이해와 실천(이유미 스리랑카 캘라니야대학 불교철학 박사)’ ‘중도와 초기불교 수행(김재성 능인대학원대학교 명상심리학과 교수)’이 발표된다.

‘고요한 소리’는 통도사 경봉스님의 제자인 활성스님이 부처님의 원음을 이 시대의 언어로 담아내고자 발원하며 모임이 시작됐다. 그간 회원들이 매주 토요일 윤문작업을 진행해 스리랑카 불자출판협회(BPS)가 간행한 불서와 논문 80여 편을 우리말로 옮겼다.

주최측은 “중도포럼에서는 원음불교의 소의경이 바로 초전법륜경이고, 이 경의 줄기는 곧 중도로서의 팔정도이며, 팔정도의 핵심은 ‘사띠sati’라는 스님의 말씀을 중심으로 오늘의 한국 불교를 되돌아보고자 한다”고 포럼 취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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