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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개신교, 부활절 공동 기도문 발표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는 올해 부활절(16일)을 앞두고 남북(북남) 개신교 공동 기도문을 3일 발표했다.

NCCK남북 개신교, 부활절 공동 기도문 발표는 홈페이지에 기도문을 공개하면서 “NCCK와 조그련(조선그리스도교연맹)은 1996년부터 매년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을 기뻐하며 공동기도문을 작성해 함께 기도하고 있다”면서 “세계교회와 한국교회에서 드리는 부활절 예배에 사용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NCCK와 조그련은 공동 기도문에서 "우리는 70년이 넘는 세월을 남북/북남으로 나누어진 채 민족 분열의 아픔을 겪고 있다"면서 “우리로 하여금 남과 북/북과 남이 하나 되어 살아가던 옛적 일을 기억하게 하셔서 더불어 살아가는 평화의 나라를 꿈꾸도록 도와주십시오”라고 기도했다.

2011년 평양 봉수교회에서의 공동 기도문 낭독 장면. 사진 제공=NC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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