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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인구 감소 세계적 현상…낮은 출산율이 원인퓨 리서치 보고서

불교인구의 감소가 우리나라만이 아닌 세계적 현상으로 나타나고 있다는 보고서가 나왔다.

미국의 퓨 리서치센터(www.pewforum.org)는 최근 ‘세계 종교인구 지형의 변화’라는 보고서를 내놨다. 중앙일보는 이 보고서를 인용해 지난 14일(인터넷판) ‘세계 종교계 출산 전쟁…긴장하는 크리스천’이라는 기사를 내보냈다.

중앙일보 보도에 따르면, 2015년 기준 전세계 종교별 인구분포는 그리스도교 22억 7625만명으로 가장 많았다. 세계 인구 73억명의 31.2%를 차지했다. 이어 이슬람교 17억 5262만명(24.1%), 무교 11억 6502만명(16.0%), 힌두교 10억 9911만명(15.1%), 불교 4억 9938만명(6.9%), 토착종교 4억 1828만명(5.7%) 순이었다.

2060년에는 그리스도교와 이슬람교는 인구 대비 각각 31.8%, 31.1%로 비슷해질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이슬람교 여성의 출산율이 높은 데 따른 것이다.

종교별 출산율을 보면, 이슬람교가 2.9명으로 가장 높다. 이어 그리스도교 2.6명, 힌두교와 유대교는 각각 2.3명, 토착종교 1.8명이다. 불교와 무교는 1.6명으로 가장 낮았다. 따라서 불교인구는 2060년이 되면 지금보다 줄어들어 4억 6198만명이 되며 점유율에서도 4.8%로 하락한다.

퓨 리서치는 무교 인구가 증가할 것으로 예측했다. 그러나 무교의 근거지가 출산율이 낮은 중국과 일본 등이어서 전체 종교 비중에서는 떨어질 것으로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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