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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인재원, 성철스님 <백일법문> 강독회다음달 11일 입재, 매주 목요일 12회 진행
해인사에서 법문 중인 성철스님.

1967년 해인사에 총림이 설립되고, 성철스님이 방장으로 추대됐다. 성철스님은 그해 동안거 동안 ‘불교란 무엇인가?’를 주제로 매일 법상에 올라 법문을 했다. 성철스님의 법문은 릴테이프에 담겼고, 원택스님이 글로 옮겼다. 1993년 <백일법문>이 책으로 엮어져 나왔다.

조계종 원로의원 고우스님은 “성철스님의 백일법문은 불교입문서로서 세계 최고의 가치가 있다”고 평했다. 지리산 상무주암에서 수행 중인 수좌계의 원로 현기스님은 얼마 전 고우스님을 만난 자리에서 “백일법문을 보면서 전율을 느꼈다. 일찍 이 법문을 접하지 못한 것이 안타깝다”고 말했다.

성철스님의 ‘백일법문’ 50주년을 맞아 <백일법문> 강독회가 열린다. 불교인재원이 주최한다.

엄상호 불교인재원 이사장은 19일 조계사 인근 음식점에서 기자들과 오찬간담회를 열고 ‘중도가 부처님, 중도를 알아야 불교를 바로 안다’를 주제로 백일법문 강독회를 연다고 밝혔다.

백일법문 강독회는 다음 달 11일 시작해 매주 목요일(오후 7시)마다 12회 진행한다. 백일법문을 책으로 엮어낸 백련불교문화재단 이사장 원택스님의 ‘성철스님 백일법문에 대하여’ 특강으로 문을 연다. 장소는 조계종 전법회관 3층 회의실. [강독회 일정표 아래 박스]

강독회는 서재영 불교왕연구원 책임연구원과 박희승 불교인재원 교수, 박인석 동국대 불교학술원 교수 등이 이끌며, 백련암과 겁외사 참배, 엄상호 이사장의 수행체험담을 듣는 시간도 갖는다.

엄상호 이사장은 “성철스님의 가르침을 더 깊이 이해하고 실천한다면 우리 사회가 이렇게 어지러워지지 않았을 것”이라며 많은 이들의 동참을 당부했다.

동창회비 10만원(교재 별도), 선착순 30명에 한정한다. 접수 및 문의 전화 1661-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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