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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자 2,017명, 문재인 후보 2차 지지선언
5월 3일 서울 조계사에서 열린 불기2561년 부처님오신날 봉축법요식에 참석한 문재인 후보의 모습. 사진=더불어민주당.

지난달 불자 3천명이 문재인 후보 공개 지지선언에 나선 가운데, 이번엔 2천여 명의 불자들이 추가로 2차 지지선언에 나섰다.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 108불교특보단(공동상임대표 최연ㆍ이희선)은 지난 4월 28일 불자 3천명 지지선언에 이어 이번엔 2천여 명의 불자가 추가로 문 후보 지지를 표명했다고 5월 6일 밝혔다.

2차 지지선언에는 인묵(태고종, 사랑과 나눔 실천행 이사장), 혜봉(전 법륜종 총무원장), 우법(조계종 화엄사), 해묵(태고종 원로의원), 지현(관음종 재단이사), 지경(삼론종 종회의장), 천장(삼론종 서울경기 교구원장), 법장(염불종 포교부장), 일우(선암사 대강백), 인오(백련사 범패 대학교수), 정허(태고종 봉원사), 임명(인천문화대학 교수), 선관(원효종 종정예경실장)스님을 비롯한 출ㆍ재가 2017명이 이름을 올렸다.

2차 지지선언에 나선 불자들은 “대한민국 정부 수립 이후 기독교에 경도된 여러 대통령을 거치면서, 1600여 년 전통을 지닌 불교는 법률, 행정, 교육, 언론 등 사회곳곳에서 종교 차별을 겪어 왔다”며 “우리 불자들은 어떠한 차별 없는 사회를 실천하는 적임자로 문재인 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
 
이어 전통 문화의 가치 보전 및 남북관계 문화적 동질성 회복, 평화 통일의 물꼬 확보 등을 실현하기 위한 적임자로 문 후보를 꼽은 이들은 “오늘날 우리 사회에는 과도한 양극화로 수많은 갈등이 있으며, 장기적 경기 침체로 실업이 증가하고 있다. 갈등의 원인을 해소하고 공정한 사회, 더불어 사는 사회, 사람이 먼저인 사회를 만들고 실업의 고통을 해결해줄 대통령으로 문재인 후보를 지지한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불의에 타협하지 않고 원칙을 지키며, 약자의 편에서 정의를 지켜온 문 후보의 삶을 존경하기에 당선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새로운 대통령이 추구하는 새로운 대한민국을 이루는데 함께 하겠다”고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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