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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바꾼 현대의 불교 철인들’월간 <불광> 5월호 특집

월간 <불광>이 ‘세상을 바꾼 현대의 불교 철인들’을 5월호 특집으로 꾸몄다.

불광은 ‘불교 철인’을 불교가 지향한 가치와 철학을 중심에 두고 현실을 변화시킨 불교인이라고 정의하고, 서구에 선불교를 전달한 스즈키 다이세츠, 중국‧대만 현대불교의 주춧돌을 놓은 태허, 인도의 불가촉천민을 해방시킨 암베드카르, 위빠사나 대중화를 연 마하시 사야도, 참여불교 제창자 틱낫한, 현대불교의 위대한 스승 14대 달라이 라마의 생애와 사상, 이들이 마주쳐 헤쳐나간 사건을 조명했다.

불광은 “각 인물이 겪고 만들어갔던 역사의 사건들을 중심으로 이야기 구조를 풀어가면 세상을 바꾼 사건들이 입체적으로 나타나지 않을까 한다”고 특집을 꾸린 이유를 설명했다.

달라이 라마와 틱낫한, 스즈키는 한국의 불자들에게 널리 알려져 있으나, 태허스님과 암베드카르에 대해서는 아직 대중적으로 낯선 인물이다.

암베드카르는 인도정부의 초대 법무장관을 지내면서 계급차별을 불법화하는 조문을 헌법에 명시하였으며, 자신을 포함해 50만 인도국민을 불교로 개종시킨 불교실천가로 지금도 추앙받고 있다. 계급 철폐를 두고 간디와는 확연히 다른 입장을 취했다.

암베드카르는 불교를 평등의 관점에서 바라보는 과감한 해석을 시도했다는 점에서 불교의 사회적 실천에 중요한 사례가 되고 있다.

암베드카를 생애와 사상을 알 수 있는 출판물로는 <암베드카르 평전> <암베드카르와 현대 인도 불교> <신도 버린 사람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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