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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광미디어, 뉴스 골라주는 ‘큐레이션’ 시도홈페이지 전면 개편…세계불교 적극 소개

불광미디어가 ‘큐레이션’ 개념을 도입해 홈페이지를 전면 개편했다.

불광미디어(대표 유지호)는 19일 개편된 홈페이지를 오픈하고, 이날 오전 서울 수송동 불광미디어 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홈페이지 개편을 알리고 이와 관련해 설명했다.

큐레이션 미디어는 2, 3년 전부터 확산되기 시작한 새로운 개념의 미디어로, 유권준  불광미디어 기획전략실장은 “정보통신의 발달과 디지털 미디어의 확산으로 인해 엄청난 규모의 데이터가 생산되면서 효율적으로 사람들의 구미에 맞게 콘텐츠를 골라주는 역할을 하는 미디어”라고 설명했다.

불광미디어는 쏟아지는 정보의 홍수 속에서 세상의 흐름과 맥락을 짚어주는 정보를 선별하고 불교적 가치에 바탕한 평가를 곁들인 양질의 콘텐츠를 제공하겠다는 방침이다.

불광미디어는 월간잡지 <불광>, 불교서적을 전문으로 펴내는 불광출판사, 정치·사회 등의 출판물을 내는 원더박스를 운영하고 있다.

새로 개편된 홈페이지에는 월간 <불광>이 43년에 걸쳐 생산한 2만여 건의 기사와 사진을 디지털 아카이브로 축적해 제공한다. 활자 중심의 전달방식을 벗어나 동영상 팟캐스트와 카드뉴스 등을 적극 활용한다. 해외 불교뉴스를 배치해 한국불교의 현실을 돌아볼 수 있는 세계적인 불교 현상을 적극 소개한다.

불광미디어는 또 이날 배포한 보도자료에서 “단순보도 위주의 콘텐츠에서 벗어나 보다 특성화되고 전문화된 안목으로 불교의 시대적 사명을 분석하고 흐름과 맥락을 중시하는 새로운 미디어 큐레이터를 지향한다는 것이 불광미디어 홈페이지 개편의 가장 큰 이유”라고 밝혔다.

유지호 대표는 이날 “젊은이들이 불교와 종이책에서 멀어지고 있다. 미래를 내다보며 젊은이들과 공감하기 위해 큐레이션 미디어 개념을 도입하게 됐다”면서 “수익모델이 되는 것은 아니지만 이런 방향으로 갈 수밖에 없다는 판단을 했다”고 말했다.

불광미디어는 지난해 말부터 조직 개편을 통해 기존의 마케팅부서를 전략기획실로 개편하고,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트위터 등에의 접근을 확대하면서 새로운 미디어 환경에 대응하는 방안을 모색해왔다.

불광미디어는 생산한 콘텐츠를 홈페이지를 통해 제공하는 것은 물론 페이스북 등 다양한 방법으로 전파한다. 페이스북의 경우 11,000명의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다.

▶ 불광미디어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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